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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코너딸아, 세상 반은 노인 된다…자산 900% 불린 '전원주 투자법'
BY collegeinside2024-04-22 16: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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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세상 반은 노인 된다… 자산 900% 불린 '전원주 투자법' 100세 시대, 건전한 투자로 차곡차곡 자산을 불려가는 건 모두의 바람입니다. 하지만 한국 경제는 정책·금리·환율·원자재 등 변수가 너무 많고, 증시와 부동산은 이에 따라 출렁입니다. 자극적으로 쏟아지는 정보보다 흔들리지 않는 투자의 ‘기본기’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앞으로 50년 뒤 한국은 인구의 절반이 65세 이상이 될 거라고 합니다. 한국 통계청이 계산해서 내놓은 전망입니다. 너무 먼 일 같다고요? 이미 당장 내년이면 한국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입니다. 유엔(UN)에서 정한 ‘초고령사회’가 시작된 거죠. 문제는 초고령사회에 의료 등 기술 발전이 빨라지며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오래 살게 됐다는 점입니다. 인구구조가 변하면 자산 시장도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주식 시장은 위험 자산에 투자하는 사람이 줄고, 국민연금이 노인들에게 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들고 있던 주식을 팔면서 또 쪼그라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길어진 노후를 위해선 얼마나 되는 돈이 필요할까요. 집을 담보로 생활비를 얻는 주택연금만 가지고 충분할까요. 이미 해외 선진국들은 기대수명에 따라 정년을 늘려 조금이라도 오래 근로소득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① 100세 사는 건 기본, 내 자산이 바뀐다

탤런트 전원주(84)씨는 일찌감치 1999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의 성장성을 알아봤다고 합니다. 10년 넘게 SK하이닉스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도 했죠. 누가 알려준 게 아닙니다. 오랜 세월 꾸준히 주식시장을 공부해온 덕입니다. 20~30대 청년세대들에겐 전씨 같이 ‘공부할 기회’도, 재테크로 돈을 벌 시간도 충분한 셈이죠. 젊은 세대에게 재테크가 중요한 건, 지금이 아닌 노후를 위해서입니다. 초고령사회에서 거시경제 환경은 지금과 사뭇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가 기본으로 깔린 세상을 살아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국내자산과 해외자산의 비중 조절, 현금 흐름 창출이 좋은 자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고령화 시대에 뜨는 산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헬스케어와 제약, 시니어케어 시장이 가장 먼저 떠오르겠지만, 옥석 가리기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고령화와 관계없이 앞으로 계속 커질 산업은 무엇인지도 알아봅니다.

때론 지금 노인들이 젊었던 시절이 부럽기도 합니다. 한국 경제가 매년 무서울 정도로 성장하고, 금리가 높아 적금만 들어도 엄청난 목돈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죠. 반면 지금 40~50대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고, 저축만으로는 좀처럼 돈을 모을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런 40-50세대는 노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핵심은 적은 액수라도 ‘현금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과거처럼 목돈을 모아 조금씩 빼서 쓰는 전략보다는 연금 제도로 끊임없는 현금 흐름을 만들라고 조언합니다. 우선 나에게 필요한 노후 생활비를 알아보고,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으로 이어지는 연금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여기엔 65세에 국민연금을 받기까지 소득 공백기를 버티는 전략도 포함됩니다. 주식과 채권 비중 조절, 주택연금 활용법도 지금부터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② 은퇴가 멀었다고요? 2030대에 준비할수록 유리

탤런트 전원주씨는 연예계의 주식 고수로 유명하다. 그는 10여 년 전에 투자한 SK하이닉스 주식을 최근까지 계속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주식 시세를 고려하면 수익률은 약 900%에 달한다. 중앙포토

③ 노후삶의 질, 은퇴 전 만든 ‘돈줄’에 달렸다

1억 모아 월 100만원 돈줄… 40-50 꼭 필요한 노후 설계법 [고령화 투자 대응 ③]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2925 인생의 황혼기를 어디서 보내야 할까요. 단순히 연명만 하는 게 아니라 누구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아갈 주거공간을 원합니다. 특히 요즘 노인은 예전과 다릅니다. 교육수준도 높고 경제력도 있는 이른바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들이죠. 이들이 원하는 주거공간과 서비스는 기존 요양원이나 실버타운이 아닙니다. 머니랩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평창카운티’란 실버타운을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60세 이상이 입주하는 만큼 시니어를 위한 여러 의료와 편의 시설들이 잘 구비돼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노후 주거지를 선택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 비용(이용료와 보증금 등)은 대략 어느 정도인지 알아봤습니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최근엔 노인들을 위한 자산관리와 상속 문제 등을 챙겨주는 신탁 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품들이 있으며, 은퇴 고객들의 고민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여러분은 ‘노인’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얼굴에 주름이 가득하고 팔다리가 불편해지 팡이를 짚고 다니는 모습? 힘이 약해서 누군가 보살펴줘야 하는 대상? 물론 노인이 되면 질병과 노화로 심신이 쇠약해질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전혀’ 그렇지 않은 고령층도 많아졌습니다. 젊은 시절 경제 성장기를 지나며 쌓은 돈이 많고,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몸까지 젊은 ‘새로운 노인인구’가 세계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마국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장수경제를 다루는 수전윌너골든은 이들을 “역사상 최강의 소비자”로 부르며 “모든 기업들은 새로운 장수가 여는 기회를 잡기 위한 전략을 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실제 2030년이 되면 세계 주요 도시에서 65세 이상 사람들이 쓰는 돈이 도시 전체 소비액의 절반을 넘길 거라고 합니다. 머니랩이 그를 직접 인터뷰해 소비와 창업, 심지어 연애까지 열정적인 요즘 고령층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출처 ; https://news.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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