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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코너 24/03/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BY 강본두2024-03-08 0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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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3/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컷오프된 현역 의원을 중심으로 반발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기계적으로, 계산기로 공천할 것 같으면 공천

   관리위원회는 필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오히려 시스템 공천의 원칙이 깨진 것이라는 불만도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2. 국민의힘 소속의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이재명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정우택 부의장의

   돈봉투 수수를 언급하며 경선을 치른 정 부의장이 단수추천을 받았다고 잘못 언급했다가 정 부의장에게 사과의 뜻을 표했습니다.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공천 결정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복당은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 텃밭인 강남권 공천에 대해 "반발하는 분도 계신데 강남·서초에서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두 번 재임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4.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이자 탄핵심판 변호인단 출신인 유영하 변호사 공천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탄핵은 굉장히

    오래된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가야 유능해지고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정당”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 전북에서 국민의힘을 이끌어온 여성 정치인 3명이 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로 당적을 옮겼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전북 10개 선거구에 후보

  공천을 끝낸 가운데, 조배숙 전 전북도당위원장, 허남주 전 전주갑 당협위원장, 정선화 전 전주병 당협위원장이 비례대표 선거에 도전했습니다.


6. 홍익표 원내대표는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으로 출국금지 조치를 받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한 것에 대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알고도 대사로 내보내는 것은 대통령 본인이 이번 수사 외압의 몸통인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7. 2020년 ‘윤석열 검찰총장'을 감찰한 일로 최근 해임 처분을 받은 박은정 전 부장검사가 조국혁신당의 7호 영입인재가 됐습니다. 또한 '별장

   성접대 의혹' 관련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긴급출국금지 조치를 했다가 직위해제 당했던 차규근 전 검사도 8호 영입인재가 됐습니다.


8.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의 총선 연대 가능성과 관련해 "두 분의 지향점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연대가 성공적일지는

    잘 모르겠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조국혁신당이 의외의 선전을 하자 당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9. 개혁신당이 허은아 수석대변인을 영등포갑에 전략공천함으로써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옮겨간 김영주 국회부의장, 민주당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 등 거대양당 후보와 경쟁하게 됐습니다.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구 정치세력의 심판을 영등포갑 유권자들이 하리라고

   믿는다“고 했습니다.


10. 친명계 5선의 안민석 의원이 오는 총선에 불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자신이 계파 갈등의 희생양이 되었다고 하면서도

"저는 당의 결정을 따르면서 총선 승리가 민주당의 지상과제임을 강조하고자 한다. 제 희생이 총선 승리의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11. 박용진 의원이 당 경선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더라도 "탈당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바보 같은 정치가 승리하는

     모습도 보여드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내 지역구에서도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당연히 당에서 역할을 요청하면 뭐든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12. 공천 배제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한 홍영표·설훈 의원이 새로운미래와 함께 '민주연대' 결성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주 내에 추가 탈당 의원들의 합류와 새로운 당명 결정 등을 거쳐 다음 주에는 본격적으로 총선 준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3.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을 재수사하는 검찰이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피의자들의 관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청와대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파악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14. 법무법인 태평양 측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서울대병원 전공의에 대한 행정소송 지원을 위해 서울대 의대 측과 논의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료계와 정부 간 ‘강대강’ 대치에 대형 로펌까지 개입하며 대치 국면이 격화될 전망입니다.


15.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올해는 의대 입학정원 2천 명 증원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사단체와 정부의 강대강 대치로

      국민의 피해와 고통은 눈덩이처럼 커져가고 있다"며 "사회적 대화기구를 만들어 의대 증원 문제를 비롯한 해법을 마련하자"고 밝혔습니다.


16.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출국금지된 이종섭 주호주 대사 내정자가 외교관 여권을 발급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관례에 따라 여권이 발급되었으며 이 내정자는 여권법상 외교관 여권 발급에 대한 행정 제재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17. 윤석열 대통령이 GTX-B노선을 2030년까지 차질 없이 개통해 서울과 인천 도심 간 30분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 혁명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026년까지 인천공항 배후에 첨단복합항공단지를 조성해 10조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18. 모든 자산 가격이 오르는 '에브리싱 랠리'의 시대입니다. 미국, 일본 증시가 차례로 사상 최대치를 찍고 금과 비트코인이 대폭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한 달 만에 몇십%가 올라가는 자산 가격에 투자하지 않는 이들 사이에선 자신만 소외됐다는 포모 증후군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부 "계약 포기·근무지 이탈 1만 1,219명, 전체의 92%".
정부, 의사들 또 다른 압박 문신사 국가시험 연구용역 발주.
한동훈, 집안 단속 나서 "고개 빳빳하게 쳐들지 말라" 경고.
장제원 “억울하단 생각 없다” 측근 밀어 넣기 논란은 침묵.
‘잠룡 매치’ 뛰어든 류호정 “여론조사, 나도 포함해 달라”.
김흥국 “큰일 좀 만들어보고 있어” 총선 판 뛰어들 듯.
중국, 교육 줄이고 18살에 결혼 허용 저출생 대책 쏟아내.
하루 1만 보 걸으면 조기 사망 위험율 크게 줄어들어.

투표는 권총과 같다. 어떤 사람이 쓰느냐에 따라서 유용성이 갈린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일인 일표를 행사하는 권리를 가지고 있고, 그 투표권을 행사함으로써 정권을 심판할 수도 지지 응원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권총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남은 한 달 더욱 매진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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