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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코너  23/07/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BY 민들레2023-07-11 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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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7/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통령실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 거리에서 미국 상원의원 등과 마주쳐 환담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미국 대표단 직원들도 윤 대통령을 보고 다 같이 ‘아메리칸 파이’를 떼창하고, 주변의 시민들도 이에 함께

노래했다고 전했습니다.

 

2. 국민의힘은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 문제를 게이트로 명명하겠다면 '민주당 양평군수 게이트'로 이름 붙이는 게

합당하다"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노선 결정과 관계없이 '민주당 게이트' 의혹의 진상은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할 것임을

강조한다"고 밝혔습니다.

 

3. 민주당이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일가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까지 정조준하고 나섰습니다.

정부여당이 재추진 여지를 열고 출구전략을 찾고 있는 상황에 민주당은 진상규명과 원안 추진 투트랙 공세로 대응한다는 계획으로

보입니다.

 

4. 윤재옥 원내대표는 양평고속도로 관련 허위사실 보도 매체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박성중 의원의 주장에 "언론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사실보도도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특히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일수록 사실관계를 확인해서 보도하는 것은 언론 자유하고

다른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5. 윤상현 의원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백지화 선언을 두고 "너무 성급하게 결론 내렸다"며 사업의

적정성을 재검증해 재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사업은 대통령 공약 사업이라며 ”너무 성급하게 말씀하시지 않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6. 정의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창당 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자강론을 주장하는 지도부, 제3 정치세력과의 신당 추진 그룹,

탈당을 통한 신당 창당파로 분열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각자 중도 확장, 혁신성 강화 등을 내세우지만, 결국 총선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합집산이란 비판이 제기됩니다.

 

7. 이상민 의원이 민주당 혁신위가 '유쾌한 결별' 형태의 분당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두고 '말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하자 "말 한마디로

당이 분열이 되겠나"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목소리가 소수의 목소리지만, 크게 들리는 거는 민심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8. 후쿠시마 핵 폐기수의 해양 방류가 국제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는 IAEA의 보고서를 받아든 일본이 본격적인 외교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와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등 줄줄이 예정된 외교행사에서 IAEA 보고서를 근거로 국제사회에 핵 폐기수 방류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9. 그로시 IAEA 총장의 '후쿠시마 수산물은 오염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정부가 기존 후쿠시마 바다 상태에 대한 발언이 아니라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로시 사무총장의 발언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해제의 근거가 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10. 일본 정부는 다음 달 후쿠시마에 보관 중인 133만t의 오염수를 30~40년에 걸쳐 바다로 방류할 예정입니다. 도쿄전력은 자국민에게는

지역·업종·기간에 한정하지 않고 손해배상을 한다는 방침이지만, 한국 등 주변국에는 피해가 발생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배상에는

거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11.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시도교육감으로서는 사실상 처음으로 일본 핵폐수 방류를 반대하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최 교육감은 “핵폐수 해양 방류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학교급식을 하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님의 걱정이 적지 않다"는 게

그 이유라고 했습니다.

 

12. 일본 후쿠시마 바닷물을 주한 일본대사관에 전달하려다 경찰에 제지당한 가수 리아가 “왜, 그냥 바닷물 한 컵인데. 마실 수 있다며요”

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앞서 가수 리아는 지난 7일 유튜브를 통해 후쿠시마 제1 원전 앞바다에서 바닷물을 뜨는 과정을 공개한 바가 있습니다.

 

13.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해 춘천지역 시내버스와 거리, 아파트 베란다 등 곳곳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오염수 방류

반대 광고를 붙이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우리의 염원이 지방의회는 물론 대통령실과 국회까지 가닿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14.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방송 수신료가 전기요금과 분리

징수되면 국민이 수신료 납부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게 되고 수신료에 대한 관심과 권리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15. 서울시의 계획대로 세운지구를 고밀 복합 개발하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역사경관이 심각하게 훼손될 거라는 경관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습니다. 청계천을지로보존연대는 이와 같은 시뮬레이션 결과를 토대로 유네스코에 실사단 파견을 요청하는

민원을 유네스코에 제출했습니다.

 

16.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 입시학원인 시대인재, 메가스터디와 입시 교재 출판사들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학원 2곳과 출판사 2곳에 조사관을 보내 이들의 부당 광고 및 교재 등 끼워팔기 혐의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7.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과거 지방에서 군 복무 중 서울대 대학원을 다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청문위원들은 “일반 사병이

군 복무를 하며 석사 학위를 받은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냐며 사회적 혜택을 받은 만큼, 대법관이 된다면 청년과 서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18. 서민 교수가 윤미향 의원에게 민사소송에서 패소해 500만 원을 물어줄 상황에 놓였습니다. 서민 교수는 "공인에게 장례비를 어디다

썼는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게 500만 원을 내야 할 일이라면, 지금처럼 말하고 글 쓰다간 거덜 나겠다는 생각"이라고 비통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19.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연예인들에게 약점을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수억 원의 돈을 뜯은 혐의로 유튜버 김용호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김 씨는 스포츠월드 출신 기자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조국 장관의 딸 조민 씨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하기도 했습니다.

 

20. 서울에 방문했던 대만의 한 여대생이 ‘서울에 두 번 가지 않는 10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가지 이유로는 대기오염, 더러운 한강 물, 인도로 다니는 자동차, 불편한 지하철, 지저분한 길거리, 오르막길이 많고 툭하면

부딪히는 어깨 등을 들었습니다.

 

21. 캠핑 인구가 700만 명까지 늘어나고 관련 시장이 6조 원대 규모로 커지자 업계가 예년보다 일찍 가을 캠핑 성수기 준비에 나섰습니다.

특히 올해는 고급 취향을 선호하는 '럭셔리 캠핑족'을 공략하기 위해 하이엔드 캠핑용품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고속도 특혜 발언' 이해찬 고발사건 서울경찰청 직접 수사.
박용진 “원희룡, 한동훈·유병호 밀려 존재감 살리려 오버”.
윤재옥 "민주당, 오염수-임진왜란 무슨 상관 역사 오남용".
윤석열, ’탈원전‘에 이어 신규 원전 건설 군불 때기 나서.
국힘 당무위, 김현아 전 의원 당원권 정지 권고 윤리위 회부.
KBS "'수신료 분리' 공포 즉시 헌법소원 청구"하기로.
홍준표 "KBS 수신료 어차피 수신료 폐지 시대로 간다".
권영준 "2년간 관계 맺은 로펌 사건 모두 피하겠다".
서경환 “중대재해법 · 노란봉투법 국회에서 검토해야".
법원, 민주노총 퇴근길 ‘집회 허용’ 유지, 경찰 항고 기각.

 

작은 것들을 함께 하는 것이 큰 것을 이루는 방법입니다.
-존 우든-

얼마 전 카이스트 교수라는 분이 티끌은 티끌일 뿐이라며 후쿠시마 핵폐기수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괴변을 내놨습니다.
그렇다면 커다란 수조에 티끌 같은 똥물을 한 방울 떨어트리고 희석해 거의 맹물과 다름없다고 하면 마실지 의문입니다.
물론, 알고는 못 마시겠지만, 모르고는 마실 수 있다고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후쿠시마 핵 폐기수는 세계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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