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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활동가
BY 블루스카이2023-06-21 17: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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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

 

시민단체활동가는 각종 시민사회단체에서 근무하며 각 단체의 성격에 맞는 다양한 비영리 활동을 한다. 시민사회단체는 권력 감시, 인권 신장, 환경보호, 부패 방지, 복지 증진, 경제 정의 등의 전통적인 분야에서 교육, 문화, 의료 보건, 지역사회, IT, 사회적 경제, 국제 개발 등 사회 전 분야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시민단체활동가는 단체 내에서는 주로 간사(Coordinator)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대외적으로는 사회운동가로 불리기도 한다. 시민단체활동가는 각 단체가 주도하는 사업 및 단체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실무를 담당한다. 시민사회단체마다 설립 목적이나 활동 방향이 매우 다양하므로 시민단체활동가의 업무 역시 전형적이지 않다. 공통적으로는 사회공익 실현을 위해 특정 사업을 기획·집행·확산하여 제도적, 정책적, 문화적으로 사회를 발전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활동 분야에 대한 조사와 평가를 통해 이슈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각종 보고서를 작성하여 기사화 (보도자료), 성명(논평), 공청회, 간담회, 집회 등을 통해 여론을 형성하고 이슈화한다. 해당 이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관련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각종 사업(프로젝트, 캠페인, 교육, 연구, 출판 등)을 전개한다. 또한, 다수의 시민사회단체는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되므로 회원 모집과 기금 모금 등도 주요 업무이다.

 

업무 환경

 

단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근무시간은 대체로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하지만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회의 개최, 프로그램 진행, 현장 조사 및 상담때문에 외근이나 야근이 잦으며, 주말 근무를 하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시민단체활동가 한 사람이 하나의 사업을 기획-집행-평가-피드백하는 과정을 전담하기 때문에 노동 강도가 센 편이다. 아직 사회적으로 기부 문화가 발달되어 있지 않아 회원들의 회비만으로 운영하는 사회단체의 경우는 임금 수준이 낮은 편이며, 4대보험 이외에 단체의 자체적인 복지혜택이 빈약한 편이다. 최근에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자기계발을 위한 휴식, 일반 휴가, 특별 휴가 등을 보장하고, 교육 지원 등에 나서는 등 복지 프로그램이 점차 강화되는 추세이다. 단체 내 조직문화가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민주적이며, 수평적인 의사결정 구조가 형성되어 있다.

 

채용 시 학력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으나 시민사회단체의 활동 분야가 세분되고 전문화되는 추세여서 관련 분야의 학사 또는 석사학위 이상을 소지하고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가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갖추는 것이 유리하다. 주로 사회학, 행정학, 법학, 사회복지학, 경제학 등 인문사회계열 전공자가 지원하나, 특정 학력이나 전문 학위를 갖추는 것보다 다양한 사회 활동 경력을 갖는 것이 좋다. 일부 대학 및 대학원의 NGO 관련 과목의 경우 시민사회단체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코스가 개설되어 있다.

■ 관련 학과: 사회학, 행정학, 법학, 사회복지학, 경제학, 도시·지역학과, 정치외교학과, 환경공학과 등

적성 및 흥미

 

사회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고, 대안적 삶을 존중하며, 공익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시민단체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 이슈에 대한 문제 제기와 정책 방향 및 대안 제시, 관련 사업 수행 등 직접적이고 포괄적인 활동을 하기 때문에 탐구심, 조사 연구 능력, 실행력, 진취성 등이 필요하다. 활동의 대부분이 대면사업이기 때문에 리더십과 친화력, 사람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필요하다. 또한, 비영리 분야 종사자로서 윤리성과 청렴성이 중요한 자질이다.

경력 개발

 

청소년기나 대학 재학 시 자원봉사활동을 하거나 사회운동을 하면서 관련 분야의 시민단체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결원이 생기면 비공개 채용으로 인력을 충원하는 형태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공개채용 방식으로 입직이 이루어지며, 필기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야 한다. 신입의 경우 인턴이나 자원봉사 등의 활동 경험이 있으면 가점이 부여되며, 시민단체의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상근 직원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있다. 기관마다 차이가 있지만 신입으로 취업 시 간사로 채용되며, 3~5년 경력이 쌓이면 팀장, 처장으로 승진할 수 있고, 때로는 대표의 위치에 오를 수도 있다. 시민단체의 특성상 근속연수가 짧은 편이고 이직이 잦아 팀장급에서 잦은 이동이 있다. 주로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좀 더 전문적인 주제를 다루는 시민단체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다.

 

출처 ; 워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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