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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코너  23/11/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BY 민들레2023-11-09 18: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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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1/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3호 혁신안'으로 청년 비례대표 50% 의무화, 우세 지역의 청년 전략지역구 선정 등을 제시했습니다. 혁신위는 “오늘의 키워드는 '청년은 우리의 미래다'라며 이들 혁신안을 당정협의회를 통해서 시행규칙을 개정하도록 당에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국민의힘에선 영남 등에서 중진들을 솎아낸 뒤 결국 '용핵관'들을 대거 투척하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팽배합니다. 윤 대통령이 최근 "대통령실 출신 참모에 대한 전략공천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만, 공천 과정에서 용산 출신들이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의 국무위원 탄핵 주장에 대해 "넌덜머리가 난다"고 비판하면서 "탄핵 겁박 요구를 중단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민생 최대 방해꾼이라는 지적을 받지 않도록 탄핵 겁박, 막무가내 입법 폭주, 정략적 국정조사 요구를 중단하라“고 전했습니다.

 

 

4. 민주당이 여권발 이슈몰이에 촉각을 세우며 한국형 횡재세 도입을 맞불카드로 내세우며 정책 이슈 주도권 싸움에 나섰습니다. 고금리 등으로 앉아서 편하게 막대한 초과수익을 낸 은행권으로부터 횡재세를 거둬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놓고 정부의 긴축·감세정책 기조를 꼬집겠다는 셈법입니다.

 

5. 홍익표 원내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말 같지 않은 짓 하지 말라”며 “마약수사비 10억 주면 마약 근절할 수 있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장관이 2억 7000만 원 마약수사비 없앤다고 하는데, 관련 자료 제출하고, 어디에 썼는지 소명하면 예산 더 올려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6. 김기현 대표는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당 지도부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에 대해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요즘 언론을 보니까 너무 급발진하고 있는 것 같다. 급하게 밥을 먹으면 체하기 십상이니 잘 보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7. 이준석 전 대표가 인요한 혁신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영남 중진의원 험지 출마론의 당사자로 지목된 5선의 주호영 의원을 언급하면서 "주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책임이 있는 분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두둔했습니다. 그러면서 "환자를 잘못 찾았다, 환자는 서울에 있다"고 했습니다.

8. 국민의힘 총선기획단 위원을 맡은 윤창현 의원이 이준석 신당이 공식화 될 경우 "잘못하면 공천에 떨어진 사람들의 '공천 맛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인요한 위원장께서 얘기를 해 줄 수 있다고 본다"며 인 위원장의 소통을 촉구했습니다.

 

9. 5선의 주호영 의원이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언급한 총선 불출마나 험지 출마를 두고 "서울 안 간다"며 내년 총선에서 서울 출마를 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주 의원은 정치를 대구에서 시작했으니 대구에서 마쳐야 한다"며 문제 있는 사람이 ‘서울 간다’고 핑계 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10. 김병민 최고위원은 홍준표 시장이 "듣보잡들이 대통령 믿고 설쳐서 당이 개판이 됐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 것에 대해 "당 분란을 만드는 유승민, 이준석 전 대표와 뭐가 다르냐"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이 초선과 원외를 콕 집어서 ‘듣보잡들’이라고 폄하한 것에 반발한 것입니다.

 

11.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지휘관 직급을 경찰관 수준으로 대폭 상향해 재난 현장에서 지휘권이 확립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용기 있는 소방관을 가진 나라가 안전한 나라이고 소방관이 사랑과 존경을 받는 나라가 건강한 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12.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오는 17일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함께 강연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강연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경제 안보 분야에서 한일 및 한미일 협력에 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13.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가 75.1%, 인천·경기가 64.2%로 평균보다 높았고, 대구·경북에서조차 59.5%로 과반을 넘어섰습니다.

 

14. 공수처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봐주기 수사 의혹을 받은 2013년 수사팀 검사들을 기소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피의자인 당시 검사들이 김학의의 뇌물, 윤중천의 알선수재 혐의를 명백히 인식하여 수사를 개시할 수 있을 정도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15.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이 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법안 직회부와 강행 처리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당초 필리버스터를 준비했다가 막판 취소하고 전원 표결에 불참하면서 노란봉투법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했습니다.

 

16. 서울시 편입 이슈 발생 이후 처음으로 김포시에서 아파트 분양이 진행됐지만, 결과는 흥행 실패였습니다. 분양사 측은 “분양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김포 주민이 ‘서울 편입’을 흔한 선거 전략이라고 보고 믿지 않았다”며 “그래서 저희도 냉정하게 그런 기대를 배제했었다”고 말했습니다.

 

17. 가수 노사연 측이 '부친 고 노양환씨가 한국전쟁 당시 창원마산지역 민간인학살 사건을 주도한 특무대 상사였다'는 글을 SNS에 올린 김주완 작가를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찰 조사를 마친 김 작가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할 순 없지 않은가?”라고 주장했습니다.

 

18. 가수 김광석이 1천회 공연을 하고 설경구·김윤석·황정민·장현성·조승우가 배우로서 기틀을 다졌던 한국 소극장 문화의 상징, 서울 대학로 학전이 내년 3월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학전 측은 “지속적인 운영난으로 창립 33주년인 내년 3월 15일까지만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19. 손흥민 선수를 향해 경기 중 눈을 찢는 인종차별 행위를 한 영국 남성이 현지 사법 당국에 의해 3년간 축구장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24’와 같은 국제 경기가 열리는 기간에는 자신의 여권도 반납해야 해야 하는 신세가 됐습니다.

 

20. 하이트진로가 소주와 맥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가 6.95% 인상됐습니다. 화이트진로 측은 이번 가격 조정은 소주 주원료인 주정 가격이 10% 넘게 올랐고, 병 가격이 20%대로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요한 “지도부·중진·친윤 불출마, 시간 두고 공식 요구”.
이준석, 신당 창당 시 대구출마 질문에 "회피하지 않겠다".
민주당, 손준성, 이정섭 탄핵 ”검사도 죄지으면 벌준다".
박진 “북러 군사협력으로 긴장 고조, 중국에도 도움 안 돼”.
윤 대통령 "약자 피 빠는 불법 사금융 양형기준 상향".
하남시장 "서울 편입, 시민이 원하는 방향 맞춰 나갈 것".
대법,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손해배상 책임 첫 인정 판결.
‘가족 걱정’ 음주운전 선처 호소에 “남의 가족도 중요” 구속.
이르면 내일 '내성에 효과' 빈대 살충제 긴급 사용승인.
'통 큰' 오타니, 일본 초등학교에 글러브 약 6만 개 기부.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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