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경력이 없고 신입이기 때문에 J1 비자로 출국한 뒤 취업비자or영주권을 노려보려고 합니다. 아래 두 회사 중
에 어떤 선택이 저에게 유리한 결정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A. 영주권을 지원해주는 회사(수속비용 절반 지원)
- 원하던 직무가 아니고 일 자체도 힘들어보이지만, 입국하자마자 바로 영주권을 진행합니다. 영주권이 나오기까지 2-3
년동안 원하지 않는 직무로 경력을 쌓는다는 생각을 하니 추후 이직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 됩니다.
B. 다른 회사
- 원하던 직무로 경력을 쌓을 수 있지만, 비자나 영주권 지원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스폰 가능성은 있지만 출국 후 업무
성과를 기반으로 스폰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진출의 최종 목표가 1) 영주권 취득과 2) 추후 대기업으로의 이직이라는 가정 하에, 당장 몇년 고생해서 영주권을
일단 따는 게 중요할 지 맞는 직무로 경력을 쌓는 게 중요할지 함께 고민 부탁드립니다..
댓글 1 개
보기
댕댕이2022-11-17 21:03:26
저라면은 2번이요… 미국에서 신분해결이 중요한건 맞지만 일단 근무할수 있는 워킹비자등이 가능한 상태라면 좋은 회사에서
맞는 직무 몇년 하면서 성과 잘 내서 영주권 스폰받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저도 실제로 영주권은 추후 업무 하는거 보
고 해준다는 조건으로 가고싶던 회사에 입사했고 지금은 영주권 진행중이에요. 영주권이 유일한 목표고, 난 미국에 무조건 살
아야겠다, 난 영주권만 있으면 일단 된다, 이런거 아니면 회사랑 직무 보고 일단 들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업종에
따라 영주권 없이도 대기업 입사 가능해요. 저도 영주권 없이 입사했고요…대기업일수록 영주권 여부 보다는 실력과 경력을 많
이 보는거 같아요. 대기업한텐 영주권 지원해주는거 아무일도 아니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