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영어 실력은 소통에 전혀 문제 없지만 외국인인건 티나는... 옛날에 비정상회담에 나오는 외국인들 중에 말 많이 하는
메인들 말고 서브 정도라고 할까요. ㅋㅋ
전 곧 서른이고 해외 경험은 어릴때 어학연수 몇달씩 한거랑 성인 되어 호주 컬리지 다니고 일한것.. 정도.. 그리고 지금
은 캐나다에서 1년반째 살고 있어요.
현재 일하는 곳이 외국인이 저뿐이고 손님들이랑 상담을 많이 해야하는 곳인데, 너무 외국인 티나는 제 영어에 맨날 스
스로 좌절하고 채찍질 한답니다. ㅠㅠ
매일 퇴근하고 1시간씩 영어 공부도 하고 있는데 마음같이 되지를 않네요.
물론 어린 시절부터 외국생활하며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아이들과는 비교하기 어렵겠지만
성인의 영어는 최대 어디까지 늘 수 있을까요...?
비정상회담의 사이드게스트가 아니라 메인게스트가 한국어 하는 것처럼 영어 하고 싶어요ㅠㅠ 흑흑
영어 잘하시는 분들 공부 경험담 나눠주시면 감사해요!!
댓글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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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2022-10-27 23:54:01
아는 지인분이 성인되고 미국으로 건너와 그 이후 평생 영어만 사용하셨는데 미국에서 영어사용한 기간이 한국에서 한국어
사용한 기간보다 많으세요.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편하시데요. 반대로 기간 비슷해도 대부분 한인분들이랑 어울려서 아직도
영어 불편해하시는 분도 봤어요. 다 본인이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