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토론토에 거주중인 20대 후반 유학생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제 원래계획은 토론토에서 ECE를 졸업한 후 직장을 다니면서 영주권을 신청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지인 분이 어차피 외국에서 살거면 미국영주권을 딸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도 영주권을 진행중에 있고, 부모님의 지인의 지인분이 회사 스폰을 넣어줄것이기 때문에 다른 경로보다는 조금 쉽게 취득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회사 스폰을 받기 위해선 미국에서 2년정도 일을 해야합니다.
만약 공부에 뜻이 있다면 미국에서 영주권을 딴 후에 대학을 진학해도 되고
아니면 한국에서 하던 일을 미국에서 해도 메리트가 있을거라고 하시네요.
사실 캐나다에서 ECE를 선택한 것은 제가 공학이나 IT에는 전혀 소질이 없기때문에 그나마 영주권을 딸 확률이높은 전공을 선택한게 다입
니다.
만약 지금 제 상황이 본인의 상황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댓글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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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2022-10-12 18:14:30
지인분이 확실하게 믿을수 있는 분인가요? 한국분들 그렇게 이용만 당하다가 결국 영주권도 제대로 못받고 어중이 떠중이 되
서 미국 뜨거나 불법체류자 되거나 하는 상황이 종종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