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모바일모드
맨위로
Job Talk
현재접속자
미국 취업·경제 소식
미국 전문직 취업비자(H-1B) 당첨자 발표에 한인 유학생들 명암 엇갈려…근본적인 해결책 제시
BY 블루스카이2024-04-18 11:39:04
01370

지난 3월 27일부터 시작된 H-1B 전문직 취업비자 당첨자 발표가 4월 1일부로 완료되면서, 많은 미국 유학생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더군다나 이번 2025 회계연도(2024년 3월 접수 / 4월 당첨자 발표 / 10월 근무 시작) H-1B 절차부터 적용된 미 이민국(USCIS)의 새로운 추첨 방식으로 인해 당첨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점쳐지던 신청자들이 예상 밖의 결과를 얻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이는 H-1B 전문직 취업비자의 추첨 방식에 대해 이민국이 기회의 균등과 진실성 강화를 위해 기존의 신청서 중심의 추첨 방식에서 신청자 중심의 추첨 방식으로 규정을 변경했기 때문이다. 즉, 이전에는 다수의 고용회사를 통해 신청서를 많이 접수한 신청자가 유리했으나, 변경된 추첨 기준으로는 신청서의 수가 아닌 신청자 본인의 개별성을 기준으로 선택된다는 얘기다. 

 

H-1B와 관련된 국가별 경쟁력도 한국인 유학생들의 당첨 확률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호주, 싱가포르와 칠레 같은 경우 자국 국민들 만을 위한 별도의 H-1B 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FTA 체결 당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지 않았기에 일부 국가들보다 더욱 치열한 H-1B 경쟁에 처해져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도 H-1B 요건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한국인 전용 연간 최대 1만5천개의 전문직 취업비자를 발급하도록 하는 ‘Partner with Korea Act’ 법안을 미 연방의회에서 통과시키려 힘을 모으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법안은 지난 107대 연방의회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약 6차례 상정되었지만 아직까지 통과되지 못하고 있으며, 법률로 제정되기 위해서는 하원과 상원 의회 통과, 그리고 대통령 승인까지 받아야 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댓글 0 보기
수정/삭제시 이용합니다.
 29259698
수정삭제답변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공지
2021-11-01
0
 
카우보이
2024-04-30
-1
 
카우보이
2024-04-30
-2
 
카우보이
2024-04-30
-3
[1] 
푸른하늘풍경
2024-04-29
-4
JOBS
2024-04-24
-5
JOBS
2024-04-24
-6
JOBS
2024-04-24
-7
JOBS
2024-04-24
-8
샤이니
2024-04-18
-9
블루스카이
2024-04-18
-10
블루스카이
2024-04-18
-11
블루스카이
2024-04-18
-12
김지윤
2024-04-16
-13
블루스카이
2024-04-12
-14
블루스카이
2024-04-12
-15
블루스카이
2024-04-12
-16
블루스카이
2024-04-12
-17
최용
2024-04-03
-18
블루스카이
2024-04-03
-19
블루스카이
2024-04-03
-20
블루스카이
2024-04-01
-21
블루스카이
2024-04-01
-22
드림즈컴트루
2024-04-01
-23
금쪽이
2024-04-01
-24
금쪽이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