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2때부터 유학을 가고 싶었고 더 나아가 이민 까지 생각하고 있는 현 고3 학생입니다! 중2때는 어리고 여자애고
이래서 안된다는 식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더욱 더 유학에 대한 마음이 커졌습니다. 도피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저
는 중2때부터 매년 유학얘기를 해왔었고 매번 거부당했기에 정말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라고 생각을 하고 조언을 얻기
위해 미준모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국내에서 입시미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시가 얼마 남지않은 상황에서 여러가지 슬럼프와 적성의 문제
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애초에 국내에서 대학을 나오고 싶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여러가지를 생각하다 커뮤니티
컬리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커뮤니티컬리지를 간다면 굳이 미술을 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 일단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23년도 여름이나 가을쯔음에 산타모니카컬리지 입학을 한뒤 4년제 편입 후 졸업 을 생각
하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는 미국에서 가능하다면 취업을 하고 결혼도 하고 아예 미국에 정착하는게 제 계획입니
다.
저는 도전하고 모험하는걸 좋아하며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고경험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부모님께서도 너는 외국에
나가서 살아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하시는 편이지만
고3인 상태에서 제가 '커뮤니티 컬리지 진학 후 4년제 편입을 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는게 어려운 상황입니다.
입시미술때문에 달에 100~200은 나가고 있고 오래했기에 덜컥 그만두고 커뮤니티컬리지 가겠다는 말을 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그래도 부모님께 솔직히 말하고 커뮤니티 컬리지를 준비하는것이 나을지 아니면 수능공부+그림을 해서 국
내대학 진학 후 유학을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국내대학은 아버지가 다니시는 회사에서 자녀학비를 지원해주시지만 해외는 잘 모를뿐더러 확신이 없는 상황이라 비
용적으로는 걱정이 없을 수는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하고 좋은 방법일까요..?
댓글 1 개
보기
마리아2022-08-18 07:19:14
저도 고등학교 졸업 후 커뮤니티 컬리지와서 영주권까지 잘 받고 심지어 결혼까지 해서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근데 "나는 미
국아니면 안된다" 정도로 뚜렷한 목표여야 오셔서 성공하실 수 있어요. 이민법도 잘 공부하셔서 나중에 영주권 받을때 문제없
게 하셔야하고 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하거든요. 미국에 정착하는게 목표시면 저는 커뮤니티 컬리지로 오셔서 영어부터 익
숙해지시는게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