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꿈인 미국 이민..
어떻게 가게들 되신걸까요..?
저는 지인도 가족도 없고 직장에서 갈 일도 없을거같고..
그냥 무턱대고 꿈만 꾸고 있는데
누군가는 물꼬를 튼다면
우리가족중에 내가 아닐까..
마냥 부럽습니다 ;)
댓글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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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2022-08-13 18:56:48
예전처럼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면서 오기엔 너무 늦은 시기가 되었죠. 911전처럼 농담으로 길가에 옷만 내다 팔아도 집을 사
던 시기가 아니니까요. 힘든건 똑같이 힘들어요. 금수저가 아니라면 똑같이 열심히 일해서 똑같이 모으고 살아야죠. 이제 이민
을 온다면 정말 뚜렷한 목적(이직이라던지 유학 혹은 결혼?) 이 있다거나 믿고 비빌 구석이 잇는 가족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저는 결혼해서 왔네요. 지금은 열심히 일하며 벌어먹고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