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 ‘찰리’를 개발했으며 화재 진압용, 재난 구조용 로봇을 개발해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로봇을 만드는 게 꿈이라는 이가 있다. 의학과 관련된 로봇으로는 의수, 인공근육을 적용한 의족, 그리고 세계 최초로 무인자동차를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로 개량하기도 했다. 제8회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에 선정됐으며, 현재는 세계적인 로봇 연구의 메카로 불리는 UCLA 로멜라(RoMeLa)의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데니스 홍이다. 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필요기술 및 지식
로봇공학기술자 및 연구원이 되는 길은 다양하다. 로봇은 다양한 학문의 결합으로 구현되므로 이공계열 학과의 다양한 학문을 전공한다면 로봇공학기술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학부 때 전기, 전자, 기계, 전산 분야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세부전공을 배울 수 있고, 또한 로봇관련 학과(전공)가 개설되어 로봇의 설계,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로봇교육을 특성화하여 가르치는 로봇고등학교도 개설되어 있어 로봇설계, 운영, 제어, 디자인 등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다양한 학문적 지식과 함께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로봇경진대회 등에 참가하여 경험을 쌓는 것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 전문가가 분석한 일자리전망
향후 5년간 로봇공학기술자 및 연구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이다. 앞으로 로봇시장의 발전은 분명하다. 로봇을 활용하는 분야가 기존의 수요처인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의료, 국방, 환경, 실버, 개인서비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의 외형이나 행동을 닮아 표정까지도 지을 수 있는 ‘지능형 로봇’인 ‘안드로이드 로봇’이 점차 발달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외로운 노인의 말벗을 해 줄 정도로 자유롭게 대화 능력을 갖춘 로봇이라든가, 집안의 모든 일을 대신해 주는 로봇,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우울해하는 사람의 마음을 알아채고 안아주고 위로하는 로봇이 생기는 등 로봇이 우리 생활에서 각종 편의를 줄 정도로 상용화되어 우리 생활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 현재 이러한 로봇을 개발하는 것을 연구할 수 있는 기관은 국내의 공공기관이지만 상용화를 목표로 기업도 많이 해당 전문가를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워크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