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신혼부부에요 저는 네일아트 직업을 갖고잇고, 남편은 한국에서 도시가스 일을 하고있어요 아이는없구요 20대초반부터 해외에서 취업해서살아보고싶은 로망아닌 로망이있었는데 지금은 아이도 없고, 더 나이먹고 아이생기기전에 남편이랑 도전해 보고싶어져서 가입한 카페에요 시애틀 쪽이 물가도 그렇게 비싸지않고, 살기에도 좋고 하단 이야기를 듣긴했는데 물론 좋은점만 있지는 않겟지요 한국에서 사는것도 힘들고, 외국에서 사는것도 힘들다면 그래도 한번쯤은 더 늦기전에 도전해보고싶네요 한국에도 네일샵은 포화상태에요 기본 한건물에 2개는 기본으로 다 입점해있구요 그로인해 단가는 점점낮아지고, 재료값은 계속 상승세 ...이런 부분에서 현타가 오기도해요 시애틀 쪽에 네일샵 취업해서 일을 하면 저는 좋을거같고 남편은 다른 직장을 구해야 할꺼같아요 어려운 부분일까요?? 조언을 좀 듣고싶습니다. 진지하게.. 영어는 둘다 안되고, 가서 살다보면 되겟지 하는 맘도 있어요 동양인이 가서 취업하긴 많이 어려울까요.. 가서 1,2년 있다가괜찮으면 아예 한국은 안돌아올 생각도 있어요 정착.. 어려울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