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만간 한국 가시는 분들을 위해 정보 공유를 해드릴까 합니다.
저는 한시간 전(12월 4일 오전 6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고요, 현
재 상황은 도착 직후에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깔아야합니다. 참고로 자가격리 면제서는 역시 휴지가 되었습니다.
ㅠㅠ 앱을 통해서 하루에 2번씩 (10일 동안) 건강상태 보고를 해야한다네요.
그리고 출국장 게이트를 나가면 마음대로 공항밖으로 나갈 수 없고요,
반드시 지정된 방역택시나 운송수단을 이용해야 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동생이 픽업을 오기로 해서 동생이 직접 오는걸 확인시킬 수 있을때까지 10번 출구 앞에서 대기중입니다.
관련 사진들 올릴게요.
그리고 여기 대기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이 전혀 없고 편의점 하나 밖에 없으니 혹시 픽업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경우에는 대비를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황은 언제 또 바뀔지도 모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