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학교 3학년입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라서 그냥 당연하게 한국 대학졸업 후 한국취업을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시야가 확 넓어지면서 해외대학, 해외취업을 왜 지금까지는 생각조차 안해봤나 후회가 되더라고 요… 사실 제가 특수목적고등학교에 다녔어서 해외대학교 준비해주는 반이 따로 있었거든요ㅠㅠ 왜 그때 해외대학교는 옵션으로 생 각조차 안했던걸까 싶네요 제가 미국취업을 원하는 이유는 공기가 좋고 여유롭고…한국과 달리 다양성을 매일 마주하면서 저는 오히려 편하고 하루하루가 활기차더라고요 6개월 짧은 시간동안 좋은 것만 보고 허파에 바람만 들어서 무모한 생각을 하는 걸까라고 생각도 하게 되긴하는데… 하나뿐인 인생 사는거 내가 살고 싶은 곳에서 살아보는 도전도 안하고 현실적으로 포기하는게 맞나 싶고ㅠㅠ 집이 잘사는 편이 아니라서 당장 미국 보내줘! 이러진 못하고 현실적으로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장학금을 노리고 대학원을 가는게 나을지 인턴으로 갔다가 취업까지 연결하는게 나을지… 현실적인 조언부탁드려요! 또 혹시 저와같은 케이스가 있으신분이 계시면 정보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