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연령의 분들이라면 어릴적 별내용도 아닌데 읽으며 킥킥대며 웃었던 최불암, 만득이 시리즈를 기억하시겠죠.. 손자 : 굿모닝 최불암 : 굿모닝이 뭐니? 손자 : 영어로 좋은 아침이라는 뜻이예요. 새로운 영어 단어를 배운 최불암은 자랑을 하고 싶었고 부엌에서 일하고 있는 부인을 찾았다. 최불암 : 굿모닝! 부인 : 미역국 뭐 이런 내용인데.. 아이가 미국 유머책인 knock knock jokes 책을 보며 큭큭 거리니 당시 시절이 생각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