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이야기를 짧게 하자면 . 저는 한국에서 4년제 디자인대학 졸업하고 취직을 해보기 전에 이민을왔어요. 그동안 비자가없었고. 이사를 계속 했고. 돈 이없었어요. 그래서 지인들 부탁으로 프리랜서로 종종 일했고. 한국에 온라인으로 사이트를 만들어서 디자인을 해서 파 는 사업을 5년정도 했어요. 그리고 지금 아이들 키우며 주부로 산 지 5년. 이제 뭔가 해보려는데. 현실적으로 디자이너로 취직은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장 큰 문제는 영어네요. 일상생활은 되지만 취직을 하고 일을 하긴 부족해요. 다들 어떻게해서 뭐 하고 사시나요? 참고로 저는 이제야 곧 영주권을 받게되서 이제야 뭔가 할수 있게됬어요... 새로 공부를 해야할까 어떻게해야 영어수준이 증명이될까 고민이 많아요. 저 처럼 이민오신 주부님들 뒤늦게 뭐하시는지 아무 이야기나 해주세요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