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에 친구들과 함께 새로생긴 로렌스와 엘 카니모길에 있는 라면집을 갔다. 예상했던바와는 달리 12시 점심시간에 들어섰는데 한가해서 테이블에 바로 앉을수 있었다. 나는 런치스페셜로 라면+돈까스 콤보를 시켰고 다른 친구들은 각기 원하는 라면을 시겼다. 내라면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친구 두명은 각기 다른 라면을 시켰는데 라면이 너무 짜다고 했다. 결국 한친구는 너무 짜서 물을 부어야 하겠다며 지나가는 웨이터를 불러서 뜨거운물을 갖다 달라했다. 한참을 기다려도 뜨거운물은 오지를 않았고 웨이터, 웨이츠레스는 우리가 식사를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테이블에 한번도 오지를 않았다. 계산을 마치고 식당을 나오면서 친구들은 새로 생겨서 와본 집인데 이곳은 이제 다시올 마음이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