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전공 관련 일을 하면서 현재 일의 사업을 꿈꾸다가 얼마전 전화 한 통으로 20대 때 포기한 유학 을 다시 꿈꾸게 되었어요. 통화 내용으로는 친척분께서 미네소타에 거주하시는데, 일이 잘 풀려서 이제 저와 제 동생까지 책임져주겠다고 미네소타로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통화가 끝나고 정말 제 심장이 다시 뛰더라고요. 그래서 카페에서 조언을 얻고 싶어 서 글을 적습니다. 20대 때는 제가 유학 준비하다가 집안 재정상태가 안좋아 포기했습니다. 그 후에는 특수대학원 진학을 하였고요. 현재 저의 학적상황으로는 편입 전 학점은행제(3.7/4.5), 수도권대학교 편입 졸업(2.0/4.5), 동특수대학원(4.5/4.5) 석사졸 업입니다. 현재 제 석사논문은 지도교수님께서 교신저자로 ssci급 국제저널에 투고 준비중인걸로 알고 있어요.
결론적으로는 유학을 꿈꾸는데, 저의 꿈은 미국에서 거주하며 관련 일을 하거나, 한국으로 만약 돌아오게 된다면 경력 을 통해서 제가 다닌 학교에 교수직을 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영어 실력은 토익 700점대(점수만료)로 일을 하다보니 영 어공부는 손을 놓은지 오래되었습니다. 현재 제 상황에서 미네소타네에서 당장 지낼 수 있으며, 의식주는 해결이 된 상황 및 현금으로는 5천정도 모아뒀습니 다. 미국에 미네소타 근처 대학교에 편입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대학원 석사 또는 박사통합부터 가는게 좋을 지 궁금 합니다.(박사까지 지원해주신다고 하셔서 오랫동안 공부할 생각입니디.) 또한 제 영어수준이 최악이라 생각해 당장 미국 가더라도 어학당? 공부를 할 마음가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 상황에서 대학교를 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한국에서 유학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까요?(후자면 유학원 상담하 는 곳 추천 좀 부탁드려요.) 정말 인생에 기로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원래대로라면 한국에서 사업하며 돈 벌 생각이었는데, 미국 유학이라는 단어에
이렇게 밤잠 못자며 설렘에 고민하며 적어봅니다. 도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