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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border:1px solid #dbdbdb; background:#f4f4f4; padding:10px;"><div style="margin-bottom:5px;"><strong>인용글</strong></div><div><p style="font-size:14px;font-family:Arial">USCIS가 시민권 신청자들의 영주권 취득 과정에 불법적인 부분이 있었는지 아닌지를 밝혀내기 위해 심사를 강화<br />
하는 있다고 합니다. 오늘 나온 기사(중앙일보)를 참고하여 적어봅니다.<br />
2023년 1 ~ 3월, 세달동안 USCIS LA 카운티 지부에서 시민권 신청서 N-400을 총 3653명분을 처리했는데, 775명이 거<br />
부당했다고 하네요. 즉, N-400 거부율은 21% 였습니다.<br />
이런 추세와 맞물려 영주권 심사도 강화하고 있는데, 2023년 6월 한달간 미국 전역에서 취업이민으로 영주권을 받은 사<br />
람은 42,221 명 (주신청자 + 동반가족 포함)이었는데, 5,426 명이 거부되었다고 합니다. 즉, I-485의 거부율이 12% 였습<br />
니다.<br />
10년 전 영주권을 취득했던 전수미(가명·37)씨는 최근 시민권 인터뷰에서 취업 비자 신분 당시 스폰서 회<br />
사에서 근무했던 기록에 대한 서류 제출을 요구받았다. “심사관이 갑자기 스폰서 회사에 대해 이것저것 묻<br />
기에 오래전에 다녔던 회사라 기억이 잘 안 나서 답변을 얼버무렸다”며 “그랬더니 당시 임금명세서와 세금<br />
보고 기록 등을 추가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br />
취업 영주권 취득후에 얼마간 일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명확한 지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 1년은 일해야 한다고<br />
합니다. (남이 들어도 수긍할만한) 불가피한 사안이 있는 경우에는 6개월입니다. 물론, 회사가 부도나버린다던가 하는<br />
등의 불가항력적인 사안이 있으면 더 짧을수도 있는데 해당 물적 증거를 수집해두어야 합니다 (Bankruptcy 기록,<br />
Layoff Letter, email, Paystub, W2, Tax Return 등).<br />
제가 최근 한달간 이곳저곳에서 시민권 거부, 영주권 취득후 박탈, 건으로 올라온 경험담과 질문글만 열개 넘개 봤습니<br />
다. 본인 사안이 알려지기 원치않는 분들이 더 많을테니까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하루도 일한적 없이 시민<br />
권 신청했다가 꼬인 분도 봤고, 영주권 취득후 일한 기록 가져오라고 했는데 못낸 분, 영주권 취득후 멀쩡히 잘 살고 있<br />
는데 이민국에서 오딧 나와서 영주권 박탈당한 사람, 시민권 신청한 자녀에게 부모 일한 기록 가져오라고 한 경우, ....<br />
취업이민하고 일 안한경우가 문제입니다. 오늘도 이래도 되냐는 질문 두개에 댓글달고 와서 이 글 써봅니다~~..</p>
</div></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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