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4세 남성입니다. 4년제 대학 졸업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며, 올해 12월 전역 예정입니다. 전공은 관광경영학과를 나왔는데 영어가 중요하단 걸 알면서도 전공 과목만 공부하다 보니 영어는 기초 문법 정도도 헷 갈려하는 수준입니다... 미국에서 시민권 취득하신 친이모께서 본인 집에서 생활하면서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 씀에 공부하러 미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이모께서는 미시간주 세인트루이스에 거주 중이시며, '세인트찰스 커뮤니티 컬리지'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미국 대학 중에서는 저렴하다 해도 한국에 비하면 비싼 학비와 영어를 하나도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몇 날 며칠 을 골머리 아프며 하소연할 곳이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미국으로 유학 가는 것을 허락(경제적 여건)해 주시면 위 학교에서 요구하는 토플 최소 점수가 50점이 기 때문에 토플 학원부터 다녀볼까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학사 취득 후 CC로 입학하려는 사람에게는 F1 비자 승인이 잘 안 난다고 들었는데 이에 대한 해결 방 안이 있을지 여쭤보며, CC로 유학가신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전반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