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슈빌(Nashville)은 미국 테네시주 중부에 있는 도시로, 테네시 주의 주도이다. "컨트리 음악의 도시", "미국 남부의 아테네"라고 일컬어지며, 한때 이 곳에서 미국 음반의 대다수가 만들어졌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망지인 멤피스와 3시간 거리에 있으며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의 정치지역이고, 빌 프리스트 전 미국 상원 다수당 대표의 고향이기도 하다.
약 5천여 명의 한국인들이 살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바이블 벨트' 지역에 속한 교회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가 내슈빌의 명예 시민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이 곳에는 밴더빌트 대학교가 있다. 현재 소득세는 없으나 소비세가 조금 높다. (소비세: 9.25% (음식: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