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행복해지는 네 가지 덕목에
대해 이렇게 일러주셨습니다.
첫째는 직업에 충실해야 한다.
둘째는 재산을 잘 보호하는 것이다.
셋째는 착한 벗과 사귀는 것이다.
좋은 벗은
근심과 걱정을 만들지 않으며
기쁨과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사람이니 이런 벗과 사귀어야 한다.
넷째는 바르고 절도 있는
생활을 해야 한다.
지출과 수입을 비교해
수입보다 지출을 적게 하고
낭비를 하지 않아야 한다.
만일 재물이 풍부하면서도
그것을 쓰지 않으면
굶어죽는 개와 같은 어리석은 일이다.
『잡아함 율사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