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가 미국에 가고 싶은 이유가 분명치 않더라고요. 거기에 친척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흥미로 갈 수 있을 만큼 부유한 것도 아니고, 그냥 가서 고생 잔뜩 하는데 왜 가고 싶을까요? 물론 배우는 것도 있겠지만 이미 늦 은 나이(만15세)에 영어 실력도 뛰어나지 않고 돈만 엄청 드는데…저 자신에게 의문이 들어 글 올려보는데 다른 분들은 왜 가시는지 궁금합니다! 주재원 제외한 분들의 경우가 많이 궁금하네요 ㅎㅎ *절대로 비꼬거나 조롱의 의미는 없습니다. 정말 순수한 궁금증으로 올리는 글이니 오해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