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잡을 알아보고 있는데 조건좀 봐주세요. 이런 조건이 현실적으로 괜찮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시급 35불. 상여금 가능. 보험 제공. 영주권 스폰(이건 확실한 회사입니다). 지역은 워싱턴DC /버지니아/메릴랜드 일대. 영주권 나오면 연봉 등 재협상 가능할것 같습니다. 아이 둘 포함해 네가족이고 아이들은 아직 어립니다. 한국에 월세 나오는 상가가 있긴 합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맞벌이 부부였고(연봉 도합 1억5000정도) 자가에 별 걱정 없이 살던터라 두려움도 큽니다.ㅠ 여기오면 일단남편만 외벌이 하 다 저도 워킹퍼밋받고 빨리 알바든 취직하려구 하고요.. 미국 오면 잠시 월세 살다가 집을 구입할 계획도 있습니다. (월 세 아까워서 한국 자가 전세주고요..) 영주권 하나보고 몇년 저렇게 사는 건 괜찮은 조건일까요? 현실적으로 받아들일만한 조건일까요? 이주 목적은 아이들 교육과 더 넓은 세상 보여주고 싶기때문입니다.. 따끔한 또는 냉철한 고언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