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에는 지나 다니는 뚱뚱한 고양이 인줄 알았는 데.. 알고 보니 야생 시라소니 였답니다.
몇 분간 뒤 마당에 머물면서 뭐 먹을 껏 없나 유심히 보더니 이내 곧 떠나더라고요. 암튼 야생에서는 사람도 공격한다는 데.. 조심 해야 것네요. 얼마전 옆집 이웃에는 곰(black bear) 도 나타났다고 하던 데...
요새 이상 기온이라 곰들도 계절 감각 및 방향 감각을 잊어 부럿나... ㅠㅠ
ps: 나갔다가 약간 겁도 나서 얼른 실내로 돌아와 찍어서 약간 흐릿하네요.. 실제로 보니 꽤 컷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