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활동하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기본적으로 혼자 하는걸 좋아하는 내향적인 성향인 사람인데요, 책 읽는거 좋아하고 혼자 운동 다니는거 좋아해요. 가끔 직접 친구 만나는건 좋지만 카카오톡 핑퐁같은거 하는거 안좋아하고요.. 왜 그런얘기 많잖아요~ 미국가면 당당해져야 하고, 스몰톡 잘해야 하고, 자기 주장 잘해야하고, 외향적으로 변해야한다 그런 말들이요 ㅎㅎ 내년쯤에 출국할 것 같은데, 새삼 적응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네요. 현지인 친구를 많이 만들고 싶은데, 영어도 잘 안되고, 유머 코드도 좀 다를 것 같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다들 적응 잘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