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미국 취업이민 준비중인 간호사 입니다 최근 적극적으로 준비해보고자 국내 에이전시 중 두군데를 컨택했는데 널싱홈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서 조언 구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저는 병동경력 1년, 투석실 경력 3년 있구요. 편의상 에이전시 A, B로 칭하겠습니다 A - 에이전시 비용 : 22000불 (약 3천만원) - 계약기간 : 3년 - 지역 : "뉴욕"만 가능함 - 근무부서 : chronic 투석실 - 시급 : $34 - 에이전시 소속.. 딱히 베네핏 없음
B - 에이전시 비용 : 22000불 (약 3천만원) - 계약기간 : 1년 - 지역 : 뉴저지 - 근무부서 : 널싱홈 - 시급 : $ 40 - Staff nurse로 취업. 풀 커버 보험 (정확히 어떤것들이 포함 인지는 안물어봤습니다..아직 아는게 없기에) + 401k 지원 및 병원 도보 10-15분 거리에 1인1실 기숙사 제공 ( 관리비만 본 인부담, $200-400/month )
사실 투석실 경력을 살리고자 무조건 투석실 취업이 되는 에이전시를 택하려고 했는데 뉴욕에서 시급 34불.. 너무 작아서 과연 생활이 가능할지? 걱정이 되네요 ㅠㅠ 널싱홈은 힘들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시급도 쎄고 무엇보다 집이 제공되는게 가장 끌려서요.. 렌트비도 만만치 않고 처음엔 집 구하는 것도 꽤나 힘든 일이 니... 어차피 계약기간이 1년이니까 1년만 좀 고생하고 돈 열심히 모아서 투석실 이직하는게 낫지 않을까 ? 하는 생각도 드네 요. 또 한편으로는 아무리 널싱홈이 힘들어봤자 한국 병동만큼 힘들겠어? 하는 생각도 들구요... 미리 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