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는 유학을 준비하고 있고, 배우자가 기술을 배워 나가려 합니다. 현재 용접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 중인데, 1. 배관사와 용접사 중 어떤 것이 현지에서 일을 구하기가 쉬울까요? 가능한 한 많은 지역에서 일을 구할 수 있는 게 좋 습니다(어느 지역의 학교에 합격할 지 알 수 없어서요). 수입은 크게 상관없고요(학교에서 장학금+1인생활비 정도는 받 고 나갈 계획). 2. 그리고 자격증(용접기사x, 기능사 자격입니다. 자격증에만 집중한다면 co2, tig 모두 따서 나갈까 합니다)을 따는 게 중요할지, 자격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co2기능사) 실제 업체에서 일한 경력을 채우는 게 중요할까요? 관련 경험/경력 있거나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A
우선 배관은 어느 동네 가더라도 일이 있지만 용접은 수요가 그 많큼 많지 않죠. 한국 자격증 미국에 오면 큰 의미 있을까 싶은데 어차피 Mater 밑에서 apprenticeship 최소 5년 보내야 해요. 윗분 말씀대로 미국집에서 사용하는 배관 재질이 한국이랑 차이는 나긴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새롭진 않아요. 동관관련 잘 배우시고요. 설비는 실무보다 더 중요한게 큰 그림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람 몸 안의 핏줄, 장기 등은 건물 속 배관, 설 비 장비와 다를께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