몆번이나 보았어도 웃겨서 올립니다.
&어느 회사의 사훈 이야기&
어느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사훈을 공모했다.
여러 사훈 중 직원 투표 결과 일등을 한 것은..
日職集愛 可高拾多.
(일직집애 가고십다)
☞ 한자 뜻 풀이:
[하루 업무에 애정을모아야 능률도 오르고 얻는 것도 많다]
그랬더니 경영자 측에서 다른 의견을 냈다.
溢職加書 母何始愷.
(일직가서 모하시개)
[일과 서류가 넘치는데, 애들 엄마가 좋아 하겠는가]
그래도 직원들이 굽히지 않자,
결국 사훈을 이렇게 정했다.
河己失音 官頭登可
(하기실음 관두등가)
[물 흐르듯 아무 소리 없이 열심히 일하면,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사훈을 이렇게 정하니~ 사원들이 이렇게
댓글을 달았다.
鹽昞下內
(염병하내)
[세상의 소금이며빛과 같은 존재이지만, 늘 자신을 낮춘다]
ㅎㅎ기가찹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