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민권센터 활동 소개 민권센터 40 년의 역사 속에 뉴저지 민권센터의 설립은 역사적인 일이었습니다. 지난 2022 년 12 월 뉴저지 민권센터는 11 개월 간의 준비를 거쳐 문을 열었습니다. 민권센터가 뉴저지 사무실을 열은 것은 커뮤니티의 열렬한 요구 때문이었습니다. 뉴저지에서 한인 인구가 10 만 명에 육박해, 12 만 명인 뉴욕을 바짝 쫓고 있습니다. 서류미비 한인도 1 만7000 여 명으로 뉴욕의 2 만2000 여 명과 큰차이가 없습니다. 뉴저지 민권센터는 설립 이래 네 가지 활동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1) 시민권 신청 대행 이민 서비스 (2) 커뮤니티와 함께하기 위한 공간 무료 대여 (3) 정치력 신장을 위한 유권자 등록과 선거 참여 캠페인 (4) 이민자 권익 로비 활동. 2023 년 3 월부터 시작한 시민권 신청 대행 활동으로 100 여 한인 가정들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시민권 신청 외에도 뉴저지 주정부의 현금 지원 서비스인 앵커 프로그램 신청 대행 프로그램도 2 년째 펼치고 있습니다. 뉴저지 민권센터는 설립 때부터 공간을 개방해 많은 한인 커뮤니티 단체들이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이를 통해 매주 2~3 차례씩 여러 비영리단체들이 장애인 아동 그림 지도, 무료 컴퓨터 교실, 노숙인 돕기 전시회 등으로 민권센터 사무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뉴저지 민권센터는 2024 년부터 정치력 신장 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뉴저지에서 최초로 시민권 선서식 앞 유권자 등록을 시작했고, 지난 6 월 예비선거를 앞두고 가두 유권자 등록, 선거 안내, 선거 참여 독려 전화 걸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민자 권익 로비 활동은 2023 년부터 시작해 벌써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뉴저지이민자정의연맹과 함께 언어서비스법 제정 로비활동을 펼쳐 한국어를 비롯 7 개 언어로 주정부가 문서와 양식을 번역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됐습니다. 2024 년 1 월 제정된 이 법의 올바른 적용을 위해
지금도 민권센터는 다른 이민자 단체들과 함께 정기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뉴저지아시안아메리칸연맹에 참여해 여러 아시안 커뮤니티와의 연대와 협력의 길도 찾아 나가고 있습니다. 민권센터는 40 년 역사를 가졌지만 뉴저지 민권센터는 이제 겨우 2 년에도 못 미치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하지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권센터 40 년의 경험을 토대로 올바른 길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10 월 17 일(목) 열리는 민권센터 40 주년 갈라에 많은 참여와 후원을 바랍니다. 민권센터는 뉴욕과 뉴저지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단체로 계속 성장할 것입니다. 보다 나은 커뮤니티의 앞날을 위해 달리는 뉴욕과
뉴저지 민권센터의 여정에 함께해주세요. 민권센터 갈라 후원에 대한 정보는 https://www.minkwon.org/40th-annual-fundraiser-gala-2024?mc_cid=c9ce083d12&mc_eid=UNIQID 후원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온라인 기부 https://bit.ly/40WeeksFor40Years?mc_cid=c9ce083d12&mc_eid=UNIQID -우편 또는 사무실 방문 기부(봉투와 수표에는 MinKwon Center 라고 쓰시면 됩니다) 뉴욕 사무실 133-29 41st Ave Suite 202 Flushing NY 11355 뉴저지 사무실 316 Broad Ave 2nd Fl Palisades Park NJ 07650 -문의: 김갑송 국장 (917) 488-0325, 이메일(kapsong.kim@minkwon.org)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