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 지 일년하고도 4개월이 되어갑니다. 둘째 아이는 이제 막 돌이 지났어요.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하고 미국에 들어와서 언어의 장벽에 부딪힐 때가 너무 많네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제 모습에 자존감도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아요. 설거지하며, 수유하며 유튜브 강의나 미드 틀어놓고 듣기는 하는데 입 밖으로 말이 나오지가 않네요.ㅠㅠ 어린 아기 육아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 좀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