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뉴저지에서 지신밟기
안녕하세요. 오는 2월 11일 민권센터가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뉴욕대 풍물패 누리, 뉴저지한인회와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놀이를 펼칩니다. 지신밟기는 설날과 정월대보름 사이에 열리는 전통 놀이입니다.
풍물패가 흥겨운 놀이마당을 펼치며 마을을 돌며 액운을 몰아내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합니다.
민권센터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놀이를 되살리고자 1995년부터 플러싱과 맨해튼 한인타운 등지에서 산하 단체인
뉴욕한인문화패 '비나리'의 주도로 지신밟기를 펼쳤습니다. 한인타운 업소들을 다니며 행운의 상징인 복조리를
증정하며 한인사회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민권센터는 지난해 말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에도 사무실을 열었습니다.
이에 올해는 지신밟기를 팰리세이즈파크에서 개최해 뉴저지 한인들과 함께 흥겨운 놀이마당을 펼칩니다.
함께 어울리고 더불어 사는 정신을 담은 지신밟기는 한인 2세들에게 전통을 알리고, 타민족 커뮤니티에게도
문화의 다양성과 화합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지신밟기 -언제: 2월 11일(토) 오전 11시부터 -어디서: 팰리세이즈파크 브로드 애비뉴(민권센터 뉴저지 사무실 316 Broad Ave에서 시작) -문의: 201-416-4393, kevin.kang@minkwon.org 그리고 어제 한인 언론에 실린 민권센터 칼럼 '2월 11일 뉴저지에서 지신밟기' 링크를 덧붙입니다. https://news.koreadaily.com/2023/02/02/society/opinion/20230202175747475.html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