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되었지만 당시에 출국하고 적응하느라 정신없어서 이제 후기를 적네요 먼저 첫 인터뷰 4월 중순이였고 당시 대시분은 미국남자 분 같으셨고 뚱뚱하시고 머리가조금 벗겨저있었습니다 너무 긴장한 탔인지 대사분이 서류를 요구하셨던거 같은데 잘못 알아들어 당황하다가 질문도 별로 듣지 못하고 리젝을 당했 어요, 인터뷰이전에 수납하면서 직원분이 따로 서류를 낼것을 정해주시고 달라고하면 주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하 다가 잘못알아들어서 영어를 못한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이후에 같이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냥 서류를 한번 에 다 줬다고 하시더라구요, 필요서류 그냥 한번에 드리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주일 후 바로 이차 인터뷰를 잡았습니다. 이번엔 여자분이셨고 갈색머리에 올림머리를 하신 분이였어요, 첫인 사로 How are you boing? 을 하시고 인터뷰 내내 제얼굴은 한번도 보지 않으시고 모니터만 보시면서 건성으로 질문 하 셨었습니다 최대한 웃으면서 대답은 전부 다 했고 서류도 한번에 드렸는데, 미국에 왜가려하는지, 언제 졸업했는지, 미국에 가족이 나 친구가 있는지 묻더니 다시 리젝을 주더라구요 이때는 정말 이유도 모르겠고 제 옆의 친구분은 그냥 한국어로 인터 뷰보고 승인 받은걸 보고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포기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스폰서분들과 교수님의 만류로 마지막으로 보기로 하였고 기간은 한달정도 넉넉히 둔후 인터뷰를 준비하였는데 요 솔직히 리젝후 가는건 하늘에 별따기 같다 더군다나 두번잭은 못간다고 생각하라고 주변에서 말하기도하고 저도 너무 지치고 해서 그냥 안가려는 마음으로 대충 준비 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인터뷰날 그냥 흰셔츠에 검정색 바지를 입고 방문하였고 대시분은 미국남성분이렸는데 키가 무척 크셔 서 제가 고개를 꺽어서 봐야 했습니다 포기해서 그런지 마음이 편했고 그냥 웃으면서 대답했었는데 질문은 한 10가지 넘게 들은거같아요 정리해보면 1.안녕 기분이어때 2. 인턴으로 가는거 맞아? 3. 학생이니? 4. 졸업은 언제했어? 5. 뭘공부했어? 6. 학교는 어디에있고 이름은 뭐야? 7. 공부를 다른나라에서 했니 아니면 어느 나라에서 공부했어? 8. 인턴은 얼마나가? 9. 가서 무슨일을해? 10. 어떤 회사야? 11. 너의 첼린지는 뭐야? 12. 인턴끝나면 뭐할거야? 13. 미국에 왜가고싶어? 13. 가족이나 친구는 있니? 14. 왜 그 전공을 선택했어? 이정도가 기억이 나요 그리고 한국에서 취업할 생각에 차라리 승인주지 말라는 마음으로 보니까 그때 승인을 주시더라 구요 ㅋㅋㅋㅋ 어이없기도하고 당황스러운데 조금 기쁘기도하고 그런마음으로 고맙다고 하고 나왔어요 중요한점은 잘 못알아 들어도 다시 질문 부탁하고 최대한 웃으면서 눈마주치면서 말하니까 말하는걸 기다려주시고 경 청해주셨어요 다른 대사분들은 뭔가 화나보이시고 얼굴도 보지 읺으셨거든요 제생각엔 대사운이중요하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그이후 일주일만에 출국준비 끝내고 형재ㅜ얼자인에서 정착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