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졸업 후 공학관련 화사들을 찾다보니 넘 나 당연하게도 엘라바마나 테네시 조지아쪽이 주를 이었고 그 중 엘라바마 쪽 회사와 매칭이 되었었는데 정말 유일하게 캘리포니아 엘에이쪽 화사 한군데가 있어서 작지만 이곳으로도 매칭이 되어 현재 근무중인데요. 회사가 생각보다 작고 분명 엔지니어로 계약을 하고 왔는데 제가 하는 일은 멕시칸 노동자들과 함께 단순 생산, 단순 노동만 반복하고 있네요. 그래도 이 회사는 저보다 먼저 온 2명의 인턴에게 영주권 스폰에 대해 얘길하고 정직원 제안을 했다는데 그 인턴이 얘기하길 최소 2년에서 많게는 4년까지 걸릴거다. 라고 들었다고 하네요. 사실 저도 영주권 보고 온 목적이 큰데 지금 이 회사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잡일하면서 2~4년을 견뎌서 영주권 얻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하고 차라리 다른 큰 회사들로 이직하면서 경력 쌓고 돌아오는게 더 좋을거 같다. 이런 생각들이 드니까 너무 심란하네요 . 영주권 취득시 걸리는 예상기간이랑 지금 회사에서 자꾸 단순 노동만 시키고 계약과는 전혀 무관한 일들을 계속 시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잠시 쉬는시간에 몰래 적다보니ㅜ내용이 두서가없고 설명이 미흡하네여. 나중에 다시 보충해서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