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모바일모드
맨위로
Job Talk
현재접속자
미국 취업·경제 소식
미국으로 유학온 학생들이 미국 취업이 힘든 까닭...
BY 블루스카이2024-02-28 14:30:22
11130

한국과 미국의 취업 시스템은 다르다.

명문대?에 대한 시각도 다르다. 사회전반의 인식도 다르다.

완전히...

미국에 있는 분들의 우스개소리로 결론을 요약해보면,

아시안 학생들은 책상 앞에만 앉아 있어서 바보가 되고...너무 공부만 하고

미국 학생들은 책상 앞에 앉아 있지 않아서 바보가 된다...공부를 너무 안하고

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거기에다 만연해 있는 대나무 천장 (bamboo ceiling)도 점점 낮아져, 입학, 취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

미국 대졸자 취업은 철저히 영주권, 시민권자 우선이며

대학 재학 중, 경력이 우선된다. 추천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대학 재학 중, 경력을 만들 수 있는 인턴 역시 영주권, 시민권자 우선인지라,

유학생들의 자리는 매우 좁다.

심지어 많은 대학교들에서 열리는 채용관련 행사, 설명회에서도 영주권, 시민권자만 대상으로 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이 어려운 과정을 통과한 분들도 계시지만, 보통은 매우 힘들다.

이 어렵고 힘든 좁은 문에서도 공대쪽은 그나마 유리하다고들 한다.

(구글 step을 시작으로 하나씩 분야를 넓힌다고들)

https://buildyourfuture.withgoogle.com/programs/step

 

미국인들도 대학 재학 중, 인턴을 하지 않게되면, 취업이 힘들다.

물론, 부모의 역량으로 쉽게 취업이 되거나, 회사 임원직, 고위직으로 가기도 하지만, 이것은 완전 다른 이야기 이다. 하버드를 졸업한 코난 오브라이언의 직장 중에 하나가 (첫 직장인 작가에서 짤리고 나서 구한 일)

산타모니카에서 Wilsons Leather 라는 의류 업체 영업직이였다는 것도 유명한 이야기이다. 그가 직접 말한 일화이다. 아마도 그는 HYPSM의 다른 재학생들(부모의 역량으로 취업걱정이 전혀 없는)처럼 지내다가

막상 취업을 하려니 현실에 마주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또 추천없이 혈혈단신 홀홀단신 취업시장에 뛰어든 사례이기도 한 것으로 보인다.

취업에서도 그리고 영주권, 시민권의 관점에서는 하버드도 별 효용은 없다. 하버드도 효용이 없는데, 다른 대학은 오죽할까?? 한국뉴스에도 몇번거론된 적이 있고, 심지어 미국 뉴스에도 간혹 나온다.

https://edu.mk.co.kr/edunews/news_view.php?sc=50400006&year=2019&no=568231

 

사실, HYPSM 재학생들중 많은 이들은 부모의 역량, 아빠찬스, 엄마 찬스, 조부모찬스 등으로

인턴, 경력 없이도 메니저급으로 직장으로 가기도 한다.

반면, 일반인들은 열심히 인턴을 한다...

.....일반인이라면,,,자가용비행기 몇대 있고, 동부서부 유럽에 별장도 있거나, 장관정도 직책...아닌분들...

영주권,시민권자들도 역시 열심히 인턴을 한다. 경력을 만들어야 취업이 되니..

그래서, 영주권, 시민권자가 아닌 유학생이

(무보수 혹은 보수가 있는) 인턴을 잡고 성적이 좋아도

막상 취업을 하려면 쉽지 않다. 현실에 마주하게 되면 매우 힘들고 고달프다.

이것은 학생 혹은 대졸경력자를 선발하는 회사입장에서

외국인을 선발하기 위해,

미국 노동청 허가를 받아야하고, 이를 증명해야하며, 이를 수반한 비용이 지출되기 때문이다. 지속적으로...

일론머스크도 남아프리카, 캐나다, 미국 등등을 거쳐 오면서, 소위 그럴듯한 번듯한 인턴을 잡지 못했었다.

그는 생계를 위해 통나무 처리, 보일러 폐기물 처리 일들을 했었다.

외국인이 돈을 들고 오면 환영하지만, (유학생 대 환영)

외국인이 돈을 벌어 가게 하는 것은 누구에도 쉽지 않은 일이다. (자국민만 뽑아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똑같다.

한국에서도, 외국인을 채용하려면 비용과 시간이 소모되는 일이 많아진다. 아주..

예를 들어 당신이 한국에서 회사를 운영하는데, 언제 어디로 돌아가버릴지도 모르는 외국인만으로 자리를 채울 수 있울을? 매우 어려운 일이다.

현실적으로 보면,

보통의 많은 미국 회사들에서는 추가 비용과 추가 관리가 지속 필요한 외국인을 선발하기를 꺼린다.

그런데, 이 좁고 좁고 또 좁은 문을 열고 들어간 분들도 계시다.

그래서, 긍정적인 사례를 보고, 희망을 놓치지 않는 분들도 많고,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분들도 많다.

그래서 전세계에서 모인 많은 미국 대학 유학생들은 OPT로 인턴을 하고, (OTP) Optional Practical Training (OPT) for F-1 Students

https://www.uscis.gov/working-in-the-united-states/students-and-exchange-visitors/optional-practical-training-opt-for-f-1-students#:~:text=Optional%20Practical%20Training%20(OPT)%20is,student's%20major%20area%20of%20study.

[출처] 미국으로 유학온 학생들이 미국 취업이 힘든 까닭...|작성자 루이스

댓글 0 보기
수정/삭제시 이용합니다.
 92303479
수정삭제답변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공지
2021-11-01
-18
드림즈컴트루
2024-04-01
-19
금쪽이
2024-04-01
-20
금쪽이
2024-04-01
-21
제니
2024-03-29
-22
[1]
샤이니
2024-03-27
-23
샤이니
2024-03-27
-24
강본두
2024-03-25
-25
블루스카이
2024-03-25
-26
블루스카이
2024-03-25
-27
블루스카이
2024-03-25
-28
서울유
2024-03-22
-29
서울유
2024-03-22
-30
Wild Pink
2024-03-20
-31
샤이니
2024-03-19
-32
샤이니
2024-03-19
-33
샤이니
2024-03-19
-34
샤이니
2024-03-18
-35
샤이니
2024-03-13
-36
강본두
2024-03-13
-37
강본두
2024-03-13
-38
Wild Pink
2024-03-11
-39
블루스카이
2024-03-11
-40
블루스카이
2024-03-05
-41
블루스카이
2024-03-05
-42
블루스카이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