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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국 이민 및 생활 법률 조 바이든 행정부 포괄적 이민개혁 실천하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BY 민권센터2021-06-25 10:30:45
2021년 6월 24일 워싱턴DC에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We Can't Wait' 전국 연합 행진이 계속됐습니다. 미국 내 각 이민자 인권 환경 보호 단체 소속 활동가들은 ‘이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공약한, 1100만 서류미비자 합법화 등 포괄적 이민법 개혁, 환경 보호, 저소득층 의료 혜택 확대, 노동자 처우 개선 정책과 법제화의 조속한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워싱턴 DC 유니온 스테이션에 집결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날 시위에는 민권센터가 소속된 전국 단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나카섹과 카사, 그린피스, 무브온, 평등한 이민개혁연맹행동 등 이민자/인권/환경 단체와 지지자 5천 여명이 나서, 바이든 행정부가 공약한 1100만 서류미비자 합법화 등 포괄적 이민법 개혁, 환경 보호, 저소득층 의료 혜택 확대, 노동자 처우 개선 정책과 법제화의 조속한 실현을 촉구하며 행진을 벌였습니다. 풍물패를 앞세우고 시위에 참여한 민권센터는 연대 집회 행진대와 함께 연방의사당 앞 내셔널 몰 까지 행진했습니다.
행진 뒤, 내셔널 몰에서 열린 집회에는 민주당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이 참석해 시위대의 요구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민권센터는 1100만 서류미비자 합법화를 위한 활동을 절대로 중단하지 않을 것이며,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나카섹과 함께 연방의회와 백악관에 이민법 개혁을 촉구하는 이메일 보내기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알리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버스를 대절하여 새벽에 뉴욕을 출발한 민권센터 실무진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워싱턴DC 유니온 스테이션에 집결한 5000여 명의 다인종 이민자 및 노동자들과 함께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풍물패를 앞세운 행진대는 이민자 단체 활동가들과 드리머(서류미비 청년들)들이 이민 개혁 촉구 단식 투쟁을 하고있는 루서런 교회를 들려 연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어 행진대는 연방 의사당 앞 내셔널 몰까지 이민 개혁 조속 실현과 이민자 인권 보장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습니다. 내셔널 몰에서 열린 집회에는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도 참석해 연설을 하며 시위대의 요구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권센터는 1100만 서류미비자 합법화를 위한 활동은 절대 중단하지 않습니다. NAKASEC은 웹사이트에서 연방의회와 백악관에 이민법 개혁을 촉구하는 이메일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https://nakasec.org/c4all-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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