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경우가 일반적이진 않은 것 같아 고견을 여쭙고자 문의드립니다.
현재, 미국 연구실에서 8월에 포닥 공식 오퍼레터를 받고, 출국 전 비자절차를 진행중입니다.
당연히 J1을 예상했지만 모든 서류와 과정이 H-1B로 진행되고 있으며,
PI와는 비자와 관련해서 특별히 상의는 한 적은 없었습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오히려 H1B가 장기적으로 미국정착에 더 유리해 잘됐다고 하는데
PI에게 비자 종류와 관련해서 정확하게 문의를 해봐야할까요??
저는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 입니다만 (추후 NIW 진행에서),
와이프의 경우 J2로 갈 경우 EAD를 발급받고 파트타임이라도 할 예정이었는데,
H4로 가게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니 답답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J1와 다르게 2년 면세도 적용받지 않는다고 들어 이 부분은 단점인 것 같기도 합니다.
포닥으로서 H1B의 장점과 PI에게 굳이 다시 물어봐야 할 지 의견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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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2024-09-16 13:41:12
말씀하신 내용이 대략적으로 맞습니다. J-1의 본국거주의무가 해당이 되지 않아 웨이버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
이 H-1B의 큰 장점이겠고, H-1B로하면 영주권 진행시 몇가지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I-485접수 후
여행허가서 없이도 해외여행에 제약이 없다는 점 등)
다만 J-1일 때 받는 세금상의 혜택 및 배우자의 취업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대표적인 H-1B의 단점이라고 하겠
습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H-1B와 J-1의 장단점을 잘 비교하시고 판단하셔야 할 것입니다. 비자와 영주권
절차에는 절대적으로 좋은 옵션이란 찾아보기 어렵고 본인의 상황과 선호에 따라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PI분은 이민법 전문가는 아니실 것이기 때문에 질문자 님이 궁금해 하는 비자 및 영주권 절차에 대한 정
확한 조언은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