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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수다 방
수다!!한인 잡의 텃세, 한식당 트레이닝 3일 만에 그만뒀다.
BY 자스민2024-08-02 10:08:25
내가 캐나다에 있을 때, 구직활동을 하면서 현지 잡을 구하기 힘들어서 눈을 돌리는 곳은 바로 한인 잡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한인 잡을 하다가 그만두는 경우가 흔하고 한국인을 무조건 피하여 일을 찾 손님이 밥을 추가해서 밥통에서 밥을 그냥 가져가 손님에게 갖다 주었더니 포스에 추가했냐고 어이없는 표정 어떤 손님이 갈비탕을 주문했는데 분명 갈비탕 주문이 안된다고 해서 안된다고 했다. 첫 번째 트레이닝이 끝나고 뭔지 모르게 불편함 감정이 지속돼서 집에 오고도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결국 나는 3번의 트레이닝 끝에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하고 그만뒀다. 로컬 잡보다 영어를 덜 쓰는 것이 좀 그랬지만, 사회생활이 부족해서, 처음부터 호의적인 곳은 없고 점점 적응하면서 사람들 속에 익숙해져 가는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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