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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수다 방
수다!!‘성별 논란’ 여자 복서와 경기 나선 伊 선수 46초만에 기권
BY 다미2024-08-01 16:51:38
경기 전 伊 정치권도 나서 반발
이탈리아 안젤라 카리니(왼쪽)가 1일(한국시간)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66㎏급 16강전에서 알제리 이마네 칼리프에 기권패한 뒤 울먹이고 있다. 칼리프는 남성 염색체를 보유해 성별 논란이 일었던 선수다. 파리 AP 연합뉴스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지난해 국제대회에서 성별 논란으로 실격 처리된 2명의 복싱 선수를 2024 파리올림픽에 정상 출전시킨 일을 두고 IOC의 출전 권고 기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자국 선수가 이 중 한 명과 맞대결해 패배한 이탈리아에서는 경기 시작 전부터 정치권까지 나서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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