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 출산을 미국에서 하였고 당시 포닥신분으로 계약하여 미국 도착하고 얼마 지나 아이 출산.. 그리고 2년 안되서
교수 임용되어 한국에서 자리잡았다 보니 정황상 원정출산은 아니지만 애매하다는 여러 댓글을 보고 심란했었습니다.
큰아이는 육군 복무 중이고 1년 후 전역입니다ㅡ
전역후 출입국 사무소에서 상담을 해봐야겠지만 전화상으로 얘기했을땐 군대때문에 원정 논란이 있으니 제대하면 상
관없다 라고 하다가 다시 전화가 와서 살짝 애매한대요.ㅡㅡ라고 하시네요ㅡㅡ 더 심란...
그러면서 사실 돈 내고 유학을 간것도 아니고 ㅡ월급을 상당히 받고 가서 포닥을 했고 이건 연구원이죠.. 그리고 경력
증명도 가능하니 전역해서 다시 제대로 상담받으라네요.
이번에 휴가나온 아이와 이런 얘기를 하니 상당히ㅜ벙 찌는데..
농담으로 만약 이중국정안되면 어떻게 할꺼야? 하니 그것도 말을 못하고...
전역했으므로 F4 신분으로 거의 내국인괴 같은 대우로 살수 는 있는데 장기적으로 신분 갱신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
어요. 그리고 미국 국적을 포기하긴 아깝기도 하죠. 왜냐면 유학 갈 생각과 그곳에서 취업할 생각도 있거든요.
영어가능하고 상위대 공대 생입니다.. 복전 및 연합전공으로 여러개 전공 이수중이구요.. 그러니 한국국적이 그렇게 메
리트가 있나 아님 애국심... 뭐 이런거 땜에 선택해야하나..
저는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