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 J1으로 와서 현재 회사에서 영주권 제의를 받았어요..
너무나도 좋은 기회인데 부모님이 반대하세요
한국와서 자리 잡아야하지 않겠냐면서..
이제 25살이고 제 인생 제가 그려나가는 건 맞지만
너무나도 고민이 되네요..
저는 미국에서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고 어느덧 2년차가 되었어요
한국에서 눈치보던 삶 여기서는 안그래도 되고
한국처럼 남들이랑 비교 안당하고
취업시장도 한국보단 긍정적이구요..
크게 두가지가 너무 고민이 돼요
1. 가족과 멀리 떨어져 지낸다는 점
2. 지금 다니는 회사에 영주권 발급 받을 때까지 다녀야한다는 점 (개인적으로 커리어를 쌓기엔 좋다고 못느끼는 중입
니다)
영주권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취득하신 분들은 다들 어떤 생각이신지 너무 궁금해요..
댓글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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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맨2024-04-15 19:05:19
제가 그 나이라면, 또 한국서 전문직으로 진로가 정해진게 아니라면..
미국서 영주권 받고 커리어 만들고 공부도 더 해서 미국 학위 받고 시민권 받아놓고 그때 부모님 그립고 한국 가고싶으면 한
국 경력직으로 이직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