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례되는 질문이지만 익명이라서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9년 전에 사겼던 남자친구가
그때 자기 따라서 미국 오라고 했었는데
제가 그때는 20대 초반이라서
영어도 못하고 경력도 없고 돈도 없고 해서
헤어지거나 이혼하고 싶어도
제가 능력이 없어서 참고 살아야될까봐 거절했거든요..
근데 9년만에 만나서 결혼하게 됐는데
미국에 국제결혼으로 가신 분들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너무 막연하게 썼나보네요..
지금은 아이엘츠 영어성적 overall 7.5에
영국, 중국, 말레이시아 근무 경력 있습니다
어떤 직종이 좋을지 미국 현실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1 개
보기
샤이니2022-07-02 18:36:27
제가 한국에서만 살다가 (미국은 결혼전에 와 본 적도 없는) 결혼하고 미국 온 여성분 셋을 아는데요, 한분은 전업주부 (애 둘
케어하심)시고 다른 한 분은 막 미국 오셔서 역시나 그냥 집에 계시고(한국에서 치위생사였대요) 나머지 한 분은 그냥저냥 회
사 다니시다가 액티브로 군대 조인하시고 남편분은 집에서 노시는..(8년째..) 물론 더 많은 케이스가 있겠지만 제가 본 세분은
이렇게 사시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