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한국에서 하기 싫었던 직업이었는데 미국에서 같은 직업으로 일하시 고 좋아지신 적이 있나요?
BY 럭셔리노마드2023-11-07 1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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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곧 내용의 핵심입니다
저는 간호사인데
한국에서 정말 그 임상분위기가 안맞아서
괴로웠던 사람인데요
그 간호사분들은 공감하실지도 몰라요
그 미묘한??스트레스요
다시 미국이던 어느 나라던
마음을 열어보려고 하는데요
갑자기 이렇게 한국에서 싫어했던 그 일을 미국에서 할 수 있을까
욕심아닐까 싶어지네요
환자 돌보는게 싫은게 아니라
그 한국 간호계가 싫은건데
저 같이 한국에서 갖고 있던 직업이 엄청
안맞다 미국에서 동종업을 다시 영위하시고
좋으신 분들 계신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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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2023-11-07 12:17:01
그러시군요 그런데 미국에 가보시면 아시게 됩니다 내가 생각치 못한 문제들이 더 많다는 것을..완벽한 나라가 없기에 문제를
피해서 떠나시는 것도 선택이시니 존중하지만 기대와 다른 미국에 실망이 클 수가 있어요 그래서 한국이 싫어서 혹은 불편한
문제들 때문에 가서 오히려 예상치 못한 외로움이나 언어적 소통의 불편이나 차별 등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아주 많이 있습
니다 그래서 가게 된다면 미국의 단점보다 장점을 보시고 잘 정착하시길 바랍니다 가보시면 한국이 꽤 훌륭한 나라인 것을 느
끼시게 될 거예요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