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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수다 방
수다방제가 2년 반 넘게 다녔던 회사에서 하루 아침에 해고를 되었을 떄 그때 제가 느꼈던 게 있는데요.
BY 드로우 앤드류2021-11-22 00:17:17
제가 2년 반 넘게 다녔던 회사에서 하루 아침에 해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때 제가 느꼈던 게 있는데요.
첫 번째는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못한다. 인지도가 없던 회사 브랜드가 저의 노력으로 인스타그램에서 홍보가 되었고 저는 저의 일에 충실히 했다고 하고 저의 브랜드를 키웠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실은 그 브랜드는 회사의 것이었던 거죠. 회사는 저를 책임져주지는 못했던 겁니다.
두 번째 직장보다 직업이 중요하다. 제가 회사를 해고를 당하고 다음 날 아침에 물건들을 정리를 하는데 제 명함이 나오더라고요. 근데 거기에 시니어 디자이너 앤드류라고 적혀있는데 그게 그 날부터는 그냥 휴지 조각인 거예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명함을 사용하지 않고 있거든요. "내가 나를 굳이 명함으로 소개하지 않아도 내 자체가 브랜드가 되야겠다."
세 번째가 회사의 브랜드가 아니라 나의 브랜드를 키워야 한다. 내가 크게 설명하지 않아도 내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그때부터 하게 됩니다.
네 번째로는 sns를 이용하면 개인도 브랜딩이 가능하다. 처음 다녔던 회사에서 크게 마케팅 비용을 들지 않고도 단지 인스타그램 플랫폼 하나를 이용해서도 브랜드가 성장하는 걸 봤기 때문에 그대로 개인한테 이용하면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던 거죠. 제가 생각할 때 이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것이 마치 저의 저를 그려간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그래서 앤드류를 그린다라는 의미에서 드로우 앤드류라는 크리에이터 명을 그때 만들게 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그 전에 회사 브랜드 계정을 키웠던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키워나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미국 내에서 미국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인플루언서가 되게 됐어요~
*출처: 회사에서 해고를 당해 배운 4가지
https://6mmhhj.tistory.com/291?fbclid=IwAR2pqyxCEcXF2wsQBxewM0r6c8QRNiNj6LiKDgmjeq5O9BMD1MhgUBtDaJU
(드로우 앤드류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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