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노래를 짧게 단축해서 썼는데..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네욬ㅋㅋㅋㅋ
무튼 어제..인가 네 어제 인터뷰 보고
오늘 오후에 웹툰 읽으면서 뒹굴거리고 있었는데..
포에버21에서 전화가 똭 . 헐
전화 받았더니 그 .. 채용하고 싶다고 혹시 이번 주에 시간 되면 와서 그 서류들 작성할 수 있냐, 내일 올 수 있냐고 하네
요 와아아 👏👏👏👏👏
근데 사실 이게 몰에 있는 곳이라 가려면
버스를 타거나 남편 차를 타고 가야하는데
어떤 버스를 어디쯤에 타야 하는지는 미리 노선을 알아봐서 아는데 시도해 본 적이 없어서..(?) 남편한테 낼 쉬는지 확인
해보려고 일단 콜백 준다고 하고 끊었답니다,, 하핳
다행히 남편이 낼 휴무라 일단은 차 타고 갈 순 있네요
( 엏 글 쓰는 중에 남편이 버스 회사에 전화해보니 코로나 상황 이후로 버스 요금이 이전엔 현금으로 받았는데 현재는
일단 무료*라네요,, 와우 )
그래서 이제 전화를 다시 기다리는 중인데..
제가 진짜 문제다라고 느낀 게 있는데요 흐규ㅠㅠ
평소 한국에 있을 때도 가끔 말을 이상하게 알아들을 때가 있어서 사오정 소리를 듣고 살았는데 여기서 대화를 하고보
니 그 심각성을 더욱 깨닫고 있어여…
사실 면접 본 매니저 이름도 아직 제대로 모름,,
말을 빨리해서 못 들은 것도 있는데 제대로 못 들.. 콜록
무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다고 당당히 말했는데..
걱정이네요ㅋㅋㅋㅋ큐ㅠ
넷플로 가끔씩 재밌는 거 볼 때 항상 영어랑 한글 자막 같이 두고 보는데 두 세번씩 더 반복해서 봐야겠어요 아자
무튼 이런 저도 잡 면접을 어찌저찌 보고 와서 긍정적인 콜백을 받았답니다 ^^……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
이제 낼 쯤 그 두껍다고 들은 서류들을 작성하는 문제만 남았네요ㅎㅎㅎㅎ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