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가 미국에 가고 싶은 이유가 분명치 않더라고요. 거기에 친척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흥미로 갈
수 있을 만큼 부유한 것도 아니고, 그냥 가서 고생 잔뜩 하는데 왜 가고 싶을까요? 물론 배우는 것도 있겠지만 이미 늦
은 나이(만15세)에 영어 실력도 뛰어나지 않고 돈만 엄청 드는데…저 자신에게 의문이 들어 글 올려보는데 다른 분들은
왜 가시는지 궁금합니다! 주재원 제외한 분들의 경우가 많이 궁금하네요 ㅎㅎ
*절대로 비꼬거나 조롱의 의미는 없습니다. 정말 순수한 궁금증으로 올리는 글이니 오해 말아주세요 �
댓글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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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23-02-04 01:00:16
만 15세가 늦은 나이라뇨 전혀 아니에요! 본인의 목적이 명확하지 않아서 망설여진다면 안가는게 낫지만, 뭐라도 이루고 싶은
게 생긴다면 나이에 얽매일 필요 없어요
미국이든 어디든 스스로 어떤 인생을 살고싶은지 먼저 생각해보고 움직이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실 이건 나이를 아무리 먹어
도 어렵지만... 주변인이나 이전의 경험에만 국한되지 말고 시야를 넓혀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다보면 본인이 추구하고 싶은
방향이 생길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