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가 셋이다 보니... 남일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이를 키워 보지 않아..잘 비교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제가 자라왔던 경험과 현재 미국에서 아이들이 키우는 부모입장으로 보자면..
여기 또한 상위권으로 가면 한국 못지 않게 공부에 치이는건 마찬가지 인거 같습니다.
다만 한국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해야 하는 거구...여기는 하는 곳은 한국과 마찬가지이고
아닌곳은 널널 하구나 생각 들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해서 잘 살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
한국 사교육비는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미국은 시키는건 옵션인데....손쓰기 시작하면 그게 다 돈이라는거죠.
거기다 부모가 손놓고 있는게 아니라 관심 가지고 다 같이 해야만... 그 성과가 나는거 같습니다.
1인당 공부, 운동, 음악, 미술 이렇게만 가르쳐도 사교육 비로 $1000불은 그냥 우습게 나가더라구요.
학원을 매일 가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이에요.. 그러니 나머지는 사실 부모에 몫인거죠.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주변 신경쓰지말고 나와 아이들이 이자리에서 행복 하면 그만인거죠..
저도 최대한 주변 신경 쓰지 않고 아이가 좋아 하는거 하면서 아이 능력되는데 까지만
밀어주고 끌어주고 거기서 행복을 찾으려고 합니다.
모든 부모들에 고충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