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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 코너 23/02/08 류 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BY 강본두2023-02-08 20:52:24
= 23/02/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안팎에서 접전이라는 복수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는 “대통령실의 안 후보에 대한 비판적 견해가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2.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이상민 행정안전부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가결을 선포했습니다. 국무위원 탄핵소추는 헌정 사상 처음있는 일로 대통령실은 “의회주의 포기"라면서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이재명 대표가 내일 ‘대장동·위례 개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해 추가 조사를 받습니다. 올 들어서만 세 번째 검찰 소환으로 이 대표의 검찰 출석이 잦아지면서 당내 '사법리스크' 우려는 대정부투쟁 동력으로 바뀌는 분위기입니다.
4. 안철수 의원에 대한 사퇴 요구가 국민의힘 당 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나경원, 김기현 회동’ 이후 지지율이 급락하고, 안 의원에게 반윤 이미지가 덧씌워진만큼 차기 행보를 위해선 차라리 사퇴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5. 당 대표에 출마한 천하람 당협위원장이 경선 토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 또는 '날리면'이 어떻게 들리는지 상대 후보에게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후보는 “전당대회가 축제가 아닌 트라우마가 될까 우려된다”고도 했습니다.
6. 여야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검찰 소환 통보에 불응한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야당은 “왜 소환에 불응하나”라고 쏘아붙이자 국민의힘은 “소환 통보가 없었다”고 방어했습니다.
7. 대법원은 압수·수색 영장 발부 전에 법원이 피의자 등을 심문하는 방향으로 형사소송 규칙 개정을 추진하자 법무부와 검찰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범죄 혐의자가 수사 상황을 파악해 증거 인멸과 도주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8. 교육부가 이명박 정부 이후(당시도 이주호 장관) 11년 만에 현직 검사를 장관 법무보좌관에 임명해 또 검사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11년만의 현직 검사 파견에 대해 교육부 측은 “교육 개혁 과제가 워낙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9. 장기표 전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가 이재명 대표 아들이 대장동 업체에 근무 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7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객관적 자료 없는 무제한 의혹 제기는 허용 못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10. 아들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50억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은 곽상도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아들이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한 만큼 아들이 받은 돈을 곽 전 의원이 받은 것으로 볼 수 없다는 판단입니다.
당대표 적합도 안철수 29.7% 김기현·천하람 17.7%.
아는 것이 많은 만큼 욕심도 도전도 더 많아 치지 않겠습니까? 용기를 잃지 않는 삶이 더 중요한 것은 아닐까요? 어제 아이러브민주TV ‘류효상의 신통알‘ 첫방송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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