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직장생활 잘하다
결혼하고 임신해서 키우다 좋아하는 직장 그만두기싫어
둘째낳았어요.휴직을 연장하다
남편이 미국으로 이직을 했네요.
울면서 일그만두고
3살 아들 이유식 시작한 딸 데리고
미국이민와서 2년은 정신나간사람 처럼 우울해하다..
다시 정신잡고 공부해서 부동산 자격증 따고
좋은팀에 들어가 일도하고 애도키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이민 저는 정말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제가부족한건지..
돌이켜보니..조금 천천히 잘버틸걸 조급해하며 불안해했던게 마음에 병이 되었던것같네요.
오시는분들 오셔서 힘들어하시는 분들
저보시며 조금이라도 힘이 되시라고 끄적여봅니다.